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저희 집 오골이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첫 글에서 저희 집 오골이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종류는 오골계고요, 부화한 날은 2016년 5월 1일. 27일 정도 됐네요. 아래 사진은 공원에서 찍은 오골이입니다. 아직 암컷인지 수컷인지 구별 못 하겠지만, 암컷이면 좋겠네요. 알을 낳아서 계속 키웠으면 좋겠어요. 이름은 오골이에요. 귀엽죠?
이제 병아리 키우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키우는 방법보다는 병아리가 울지 않게 하는 방법이죠.
1. 따뜻하게 해 주세요.
병아리는 추워서 울 때가 많아요. 그러니 백열등 하나 사서 켜 두시면 좋습니다. 병아리에게 딱 좋은 온도는 30℃ 입니다. 추우면 일찍 죽겠죠?
2. 물을 주세요.
저희 오골이는 밥보다 물을 더 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발을 헛디뎌 쏟아버리죠. 물을 정수로 줬고요, 물그릇은 종이컵 밑부분 잘라 줬어요.
3. 밥을 주세요.
저희는 큰 접시에 굵은 돌을 깔고, 음식을 조금 뿌려줬어요. 부리도 단단해지고, 꽤 괜찮더라고요. 오골이는 꽃새우를 좋아해서 잘라 줬어요.
4. 놀아 주세요.
심심해서 울 때도 종종 있어요. 거실에 풀어 두면 먼지같은 작은 쓰레기들 다 콕콕 찍어 먹어요. 저희는 마당이나 화단에 풀어 놔요. 슬금슬금 다가오는 길고양이를 조심하세요.
첫 글인데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 되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5.27
정말 귀여워요! 오골이가 무럭무럭 자라서 알도 낳고 행복해하면 정말 좋겠어요. 오골이가 건강하게 잘 크기를 빕니다.
이름은 오골이라는 내용이 두 번 나와서 뒤에는 지웠어요. 그리고 기사에서 ‘ㅎㅎ’나 ‘~’는 잘 쓰지 않아요. 그래서 지웠답니다. 그리고 ‘좋구요’보다는 ‘좋습니다’가 바람직해요.
첫 글을 잘 읽었어요. 다음 글도 기다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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