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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1시간 동안 음식이 달게 느껴지는 열매가 있다고?
박주원 기자
레벨 4
2022.03.19
서아프리카가 원산인 미라클베리는 먹으면 1시간 정도 동안 먹는 다른 음식들이 모두 달게 느껴집니다.
이 열매는 사실 먹으면 맛이 달지는 않지만 미라클베리에 들어있는 화학 물질인 미라쿨린은 혀의 맛봉오리에 결합하고 수용체의 모양을 바꿉니다.
그래서 감미료나 다이어트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 열매는 원래 서아프리카에서 수백 년간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1930년대 미국의 탐험가 데이비드 페어차일드는 이 열매를 발견해 이 열매를 전파했습니다.
생각해봐야 할 점:이 열매의 미라쿨린은 활성화된 당단백질 분자와 미뢰의 미각 세포를 길게 꼬리를 문 탄수화물 고리로 단단히 묶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단 음식을 더 달게 만들지는 못합니다.
미라클베리의 다른 이름:미라클베리는 미라클 프루트,또는 세런디피티 베리(영어로 횡재 베리라는 뜻)라고도 합니다.
수출은 가능할까?:미라클베리는 금방 상하고 다른 지역에서 잘 자라지 못해 수출은 어려웠지만 지금은 냉동 건조 기술로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도 맛 볼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위키피디아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3.19
미라클베리라를 소개해 주었네요. 이름처럼 정말 독특한 열매인데요. 주원 친구가 이 열매를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혹시 있나요? 오늘의 글에서는 미라클베리에 대해 정보는 소개되었지만, 왜 이 미라클베리를 소개하고 싶었는지 이 글을 통해 글을 읽는 친구들이 어떤 걸 알게되길 바라는지는 표현되지 않은 점이 아쉽습니다. 다음 글에서는 주원 친구의 생각을 좀 더 표현해 보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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