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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송국을 견학하며 느낀 점
안녕하세요? 전아빈 기자입니다. 저는 5월 17일 일요일에 MBC 방송국에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제가 사는 서울시 관악구에서는 약 1시간을 차를 타고 갔습니다.
방송국 지하 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와 보니 커피숍이나 카페, 편의점 등의 편의시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저는 1층 커피숍에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지은 지 오래 안 되어 시설이 좋았습니다.
저는 첫 번째로 D-공개홀에 가 보았습니다. 그 곳은 예능 세트장입니다. 그래서 마이리틀텔레비전, 무한도전 등 유명한 예능을 촬영합니다. 제가 가 있었을 때는 마이리틀텔레비전을 촬영하려고 세트장이 준비되어 있었는데, 실제로 보니 방이 뚫려 있어 카메라 등의 기계가 있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세트장을 꾸미는 사람들이 무거운 물건도 잘 들 수 있게 힘도 세야하고, 팀워크(협동심)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두 번째로 드라마 세트장에 가 보았습니다. 드라마 세트장은 드라마를 찍으려고 준비 중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세트장을 꾸미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제가 생각한 것처럼 힘도 정말 세고, 팀워크도 잘 맞아서 물건을 아주 빠른 속도로 옮기고 있었습니다. 또, 물건을 뒤적뒤적거리는 소리가 세트장 전체에 울려서 더 있고 싶었는데 나와버렸습니다.
세 번째로 B 부조정실에 가 보았습니다. 부조정실에는 방송을 위한 장비들이 있었습니다. 가수의 녹음실에 있는 장비들도 많이 보았고 라디오 같이 생긴 기계는 저(제 키는 136cm)보다 더 컸습니다.
네 번째로 C 분장대기실에 가 보았습니다. 대기실에서는 신승대 아나운서께서 분장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촬영할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화장, 미용에 필요한 도구는 정말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연예인은 화장하는 방법까지 다양하다고 느꼈습니다.
다섯 번째로 스포츠 부조종실에 갔습니다. 거기에서는 메이저리그의 어떤 팀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 정말 많은 모니터들이 있었습니다. 그 점이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생방송 중계가 되는지 궁금했습니다.
여섯 번째로 C 부조정실에 가 보았습니다. 그곳에서도 역시 운동경기를 생방송으로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일곱 번째로 다른 드라마 세트장에 갔습니다. 그 세트장에서는 드라마 '몬스터'를 찍으려고 리허설을 하고 있었습니다. 리허설 중인 무대 뒤에는 여러 사람들이 대본에 무엇을 적고 있었습니다. 한편, 배우들이 연습하는 세트장의 반대쪽에서는 아직 나오지 않거나 이미 출연헌 배우들이 대본을 열심히 읽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주조정실에 가 보았습니다. 그 곳은 다른 조정실과 비슷한 기계들이 많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조정실은 다른 조정실들 보다 더 넓고, 그 기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방송국에 다녀오니 연예인들이 어떤 방법으로 촬영, 리허설을 하는지 알게 되어서 매우 기뻤습니다. 다만, 연예인들을 많이 보지 못했다는 것이 좀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갈 때는 더 많은 시설들과 연예인들을 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5.30
알찬 견학이었군요!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느낀 점을 차근차근 잘 정리했어요. 느낀 점에 대한 내용이 많으니 제목도 ‘MBC 방송국을 다녀와서’보다 ‘MBC 방송국을 견학하며 느낀 점’이라고 하면 더 좋을 거예요. 문장들도 잘 써서 크게 손 볼 부분은 없었어요.
다만, 한 문장에서는 같은 단어를 두 번 반복할 필요가 없어요. 다음 문장은 ‘분장하다’가 두 번 나와요. 그래서 뒤에는 지워도 괜찮아요. [대기실에서는 신승대 아나운서께서 분장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촬영할 준비를 하면서 분장을 하고 계셨습니다.] → [대기실에서는 신승대 아나운서께서 분장해 주시는 분들과 함께 촬영할 준비를 하고 계셨습니다.]
그리고 메이저리그가 야구팀의 이름은 아니라서 다음과 같이 바꿨어요. [거기에서는 야구팀인 메이저 리그와 어떤 팀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 [거기에서는 메이저리그의 어떤 야구팀이 경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외에 소소하게 수정한 부분은 밑줄 그었답니다.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