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우리에게 좋은 바이러스도 있다고?!
안녕하세요.황유나기자입니다.
오늘 우리에게 좋은 바이러스를 살펴볼게요.
(출저:네이버)
이 바이러스가 징그럽게 생겨도 우리에게 좋다고 하네요!!
더 좋은 건 사람,동물,식물에 기생하지않고 세균한테만 기생을 한다고 해요!!
그리고 바이러스의 이름은 박테리오파지입니다.
박테리오파지의 뜻이 있는데요.
바로 그리스어로 박테리오는 '세균'이라는 뜻입니다.파지는 '먹는다'라고 하네요.
두 낱말을 합치면 '세균을 먹는 바이러스'(이)라고 합니다.
그럼 박테리오파지를 더 자세히 볼까요?
(출저:네이버)
이렇게 생겼다고 하네요.
전자현미경으로 보면 박테리오파지는 머리와 꼬리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단백질,DNA(핵산),피막(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요.
대장균이 사멸하는 방법을 이제 봅시다.
(출저:명진종/전북대)
1.Ecoli와 파지 2.파지 감염 3.파지 증식 및 용균 4. 대장균 사멸
이 순서로 세균이 감염된다고 하네요.
이제 박테리오파지의 유래를 알아볼까요?
1917년에 펠릭스 데렐은 이질세균를 죽이는 작은 미생물를 발견하고 박테리오파지라고 명명했어요. 그는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면 이질세균 감염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셨다고 해요.. 이런 아이디어를 증명하고자, 닭 티푸스를 박테리오파지를 이용하여 치료한 것을 시작으로 이질에 걸린 환자를 치료함으로써 ‘파지 치료를 개척한 선구자가 됐다고 합니다.최근 과학자들은 항생제를 대체할 강력한 수단으로 박테리오파지를 주목 받고 있다고 해요.그러나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가 늘자 세균을 죽일 새로운 수단이 필요해졌다고 합니다.
지금은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이 문제죠?
코로나19이야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코로나19이야기에도 박테리오파지이야기가 있답니다.^^
코로나19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는 환자들의 경우 면역 시스템이 붕괴돼 있는 것이 보통이라고 한다.
이로 인해 신종 바이러스(SARS-CoV-2)와 함께 다른 세균에 감염될 경우 또 다른 질병을 유발하며 더 심각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환자를 조사한 결과 사망자 중 절반이 2차 세균 감염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냈다고 한다.
2차 세균감염으로 코로나19환자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세균 먹는 바이러스 '박테리오파지'를 통해 치명률을 낮추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황유나기자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15
바이러스 하면 사람들에게 안 좋다는 느낌을 갖기 쉬운데, 박테리오파지와 같이 세균을 먹는 바이러스도 있군요. 바이러스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기사네요. 박테리오 파지가 어떤 바이러스인지도 그림과 자료 조사를 통해 쉽게 잘 설명해 주었어요. 다만, 글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유나 친구가 이 글을 통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하고 싶었던 생각을 다시 한 번 정리하면서 마무리하면 좀 더 자연스럽게 글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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