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화동 스토리스튜디오 방문기, 리뷰(?)

2022.04.01

 최근 코로나 펜더믹 때문에 집에 있느라 지루하셨던 분들 많이 계시죠~? 뭘 해도 동네에서 친구들이랑 놀 수 밖에 없고요. 저도 최근 그랬답니다. 그래서 '이 곳'에 다녀왔는데요, '이 곳'은 바로... "혜화동 스토리스튜디오" 입니다! 



 이 곳에선 부모님의 동의와 충분한 시간만 있어도 청소년들 (12세 부터 19세) 에게 무료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그곳에선 영화 보기, 그림 그리기, 독서, 게임, 목공, 바느질 그리고 음악 듣기까지 여러 활동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요. 각각 설명을 드리자면, 영화는 수십에서 많게는 100여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대로 고르실 수 있습니다. (개수가 잘 기억이 안 나네요... 죄송...) 마음에 드는 것이 없다면 추천도 받는다고 하네요.



그림을 그릴 땐 패들릿으로 그림을 그릴 수도 있고, 물감, 색연필, 사인펜, 파스텔 등을 사용해 그림을 그릴 수도 있습니다. 책은 소설, 만화 등 인기 많은 종류들이 있고, 장르도 다양해서 읽고 싶은 책을 찾아 읽으시면 됩니다. 다만, 연령 제한이 있는 책도 있으니 그 점은 주의를 하셔야 할 것 같네요~ 게임은 마인크래프트, 로블록스로 두 가지가 있습니다만... 제가 이것은 해 보질 않아 잘 모르겠네요... 죄송.. 목공 쪽은 다양한 크기의 나무판자와 나무막대들을 톱으로 잘라 만들 수 있습니다.



톱도 작은 톱, 큰 톱이 준비되어 있으니 편한 것을 고르시면 될 것 같네요. 바느질은 그곳에 준비되어 있는 천과 솜, 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바늘은 매니저님께 말씀드리면 가져다 주실 겁니다. 음악을 들을 땐 헤드셋을 끼고, 쿠션 의자에 앉아 음악을 들으실 수 있습니다. BTS, 블랙핑크(?) 등 인기 많은 아이돌의 앨범도 있으니 편히 즐기세요^^.



 재료 수납함은 안쪽에 들어가면 있고, 거기에서 왼쪽으로 꺽으면 음악실(?) 이 나옵니다. 도구함 앞엔 책상이 있어 작업을 할 수 있고, 맞은편 바닥엔 바느질 탁자 2개가 있습니다. 그 앞엔 매니저님들이 계신 데스크가 있고, 또 그 맞은편엔 또 다른 책상이 있었습니다. 현관 앞엔 영화 보는 곳과 전시대도 있었고, 창가 책상에선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시진을 찍을 수 있었답니다. 입장은 오전 10:00 부터 였습니다.



 여러분은 그 곳에 가면 어떤 활동을 해 보고 싶으신가요? 전 만약 그 곳에 다시 가게 된다면 목공을 해 보고 싶네요. 어과동 취재처인 만큼 다시 갈 수 있길 바라며... 이번 방문기를 마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03

혜화동 스토리스튜디오 방문기 잘 봤어요. 오직 글로만 된 방문기를 써 줬네요. 어과동 친구들의 기사를 통해 이곳에 대해 알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죠. ^^ 오늘 사진이 없기 때문에 글을 통해 아주 자세하게 소개해 주어서 어떤 곳인지 잘 소개가 되었어요. 다만, 사진이 없다보니 현장의 느낌을 전혀 알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네요. 현장의 느낌을 알 수 있도록 몇 장의 사진만 함께 첨부해도 훨씬 생생한 글이 될 것 같네요. 다음 취재 때에는 꼭 사진을 찍어서 기사에 함께 소개해 주세요.

목록보기

댓글 1
저도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