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싱싱 야채 집에서 길러 보아요
봄이 되면 세상의 생명들이 꿈틀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우리 식탁에서도 신선한 야채와 제철과일들도 눈에 띄게 됩니다.
마트나 슈퍼에서 쉽게 살 수 있는 재료이지만, 가끔 농약과 화학비료노 키워진 야채를 의심하게 됩니다. 그래서 건강을 위해 유기농 채소를 집에서 직접길러 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됩니다. 육류만 좋어하는 친구들도 가족과 함께 직접 씨앗에 물주고 자라는 과정을 관찰하면 기른 야채를 더 잘먹게 되어 편식도 줄일 수 있습니다. 제가 직접 기르고 있는 새싹채소와 콩나물을 소개합니다.
적당한 길이로 자랐을때 수확하여 맛있게 요리해서 먹으면 더 신선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의 재배 방법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왼쪽부터 1일, 2일째 되는 날의 사진이고, 3일째 되는 날은 1.5cm 이상 자랐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불린콩, 아래 사진은 2일째 싹이 트고, 3일째 콩나물의 모습을 갖추었어요***
새싹채소의 경우, 새싹비빔밥이나 샐러드에 넣어서 드시면 더욱 맛이 좋습니다.
평소에 야채를 싫어하던 친구들도 직접 길러본 채소를 보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콩나물은 우리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단골 메뉴이듯이, 콩나물국, 콩나물밥, 콩나물무침, 찌개로 요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 친구들도 건강한 식단을 만들어서 새싹채소와 콩나물처럼 몸도 마음도 쑥쑥 자라나길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김청한 기자2014.04.08
정성스러운 글과 사진 잘 봤습니다.
꼼꼼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다음에도 좋은 기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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