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황사 원산지(?), 이젠 삼림???

2022.04.05

안녕하세요! 채시윤 기자입니다. 여러분께서는 혹시 '고비 사막'을 아시나요? 고비 사막에서 날아온 모래는 거의 다 황사로 되고 마는데요, 최근 들어 황사 사례가 많이 줄었습니다!(2010년 17번이었던 것이;; 2020년에 6변으로 10번 줄었네;;)



 



이런 신비한 현상은 한국인들이 몽골으로 건너가서 나무를 심은 덕분입니다!



 



그러면 이 현상에 대해서 더 알아볼까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130(???)km 떨어진 곳에는 '룬솜'지역이 있는데요.



여기에 2007년부터 우리나라 사람들이 나무를 심기 시작했지요.



그리고, 15년이 지난 지금!





출처: 산림청 ( https://www.forest.go.kr/kfsweb/cop/bbs/selectBoardArticle.do?nttId=3162098&bbsId=BBSMSTR_1036&pageUnit=10&pageIndex=1&searchtitle=title&searchcont=&searchkey=&searchwriter=&searchWrd=&ctgryLrcls=&ctgryMdcls=&ctgrySmcls=&ntcStartDt=&ntcEndDt=&mn=NKFS_04_02_01&orgId= )



 



이런 풍경이 생겼습니다. 어쩌면 이게 탄소중립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진짜 보물일지도 모르겠네요.



이곳은 15년 동안 몽골과 대한민국의 협동 작업 덕에 푸르른 산림을 이루었답니다!



 



이곳에 있는 나무는 총 3만 그루가 넘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심은 나무가 펼쳐진 면적은 축구장 40개(40헥타르) 라고 하네요!



대단하죠?



 



이곳의 많이 심은 나무의 종류는 몽골 고유 수종인 비술나무, 성장이 빠르다고 하는 포플러 등이 있다고 하네요^^



이 나무들 중에는 10m가 넘는 나무도 있다고 해요. (대. 다. 나. 다)



 



그렇게 '룬솜' 지역과 삭막한 수도 울란바토르는 푸르른 도시 숲이 조성됐습니다.



 



내년부터는 213시간 동안 지속된 산불 피해 지역을 복원하는 작업도 진행된다고 해요!!!



 



제 기사는 여기서 끝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나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주제에 대해 더 알아보고 싶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 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hookguSRB8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06

룬솜 지역에 나무가 뺵빽하게 되어 숲이 되었다니 놀랍네요. 나무를 꾸준히 심어 15년이 지난 모습을 보니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이곳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떤 계기로 나무를 심게 되었는지, 또 누가 나무를 심은 건지 등 이 글을 보면서 궁금한 것이 생기네요. 좀 더 자세히 내용을 소개해 주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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