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조관호기자입니다.

저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추억을 쌓고싶어서 4월10일에 가족 모두 같이 가려고 했는데

마침 학교에서 답사숙제를 해오라고 했지 뭐에요?

그래서 추억도 쌓을 겸 석촌호수를 다녀왔답니다~

1.먼저 석촌호수는 동호와 서호로 나뉘어 있어요

지도는

(출처:카카오맵)

이렇게 롯데월드와도 이웃해 있어요

서호와 동호의 전체둘레는 2.5km인데, 저희 가족이 동호와 서호를 다 걸었기 때문에 2.5km를 걸었네요 ㅎㅎ

그리고 이렇게 벚꽃이 너무나도 아름다워서 기분이 좋았어요

(직접 찍은 사진)

예쁘죠~?

저도 가족들과 가족사진도 찍었답니다~

잠시 풍경을 찍은 동영상을 보여드릴께요

어때요?

풍경도 아름다운 만큼 사람들도 북적거리네요~

다음은 석촌호수의 역사를 알려드릴께요~

2.원래 석촌호수의 자리는 예전부터 송파나루터가 있었던 한강 본류였는데요. 송파나루터는 고려/조선시대 한양,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로 이어지는 중요한 뱃길의 요지였고, 현재 석촌호수 동호에는 송파나루터라는 표석이 세워져 있어요

3. 석촌호수가 1970년대에는 볼품없던 호수였지만 1981년 호수 주변에 녹지를 조성하고 산책로와 쉼터 등을 설치하여 공원(송파나루공원)으로 만들면서부터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되었어요.

그리고, 저는 가족과 석촌호수를 산책하고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삼겹살을 사주신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1시간을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결국 장어를 먹게 되었답니다!

하지만 장어도 정말~ 맛있었어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기사로 찾아올게요. 

이상 조관호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