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 이벤트 ‘달 탐사 차량, LEGO 만들기’ 행사에 다녀와서

2022.04.13

안녕하세요. 강경건기자입니다.



 



여러분!



지난 3월 어린이 과학동화 5호에 실린 특집기사 ‘2030 달 찍고 화성 간다! 아르테미스’ 기억나시나요?



2022년 가장 HOT! 한 과학 이슈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과학동아 천문대에서도 초청 이벤트를 열어 ‘달 탐사 차량, 레고 만들기’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제가 초청되어 다녀왔습니다. 그 현장,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고고~!



 



행사는 과학동아천문대, 다빈치룸에서 이재형 과학동아 천문대장님께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연으로 진행해 주셨습니다.



총 1교시, 2교시, 3교시로 진행되었던 알차고 유익한 시간이었는데요. 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하는 최신 과학이슈를 알 수 있어서 더 뜻깊었습니다.



 



1) 1교시 - 온라인 클래스로 진행 : 이달의 우주 날씨 레고 특집



 



2) 2교시 - 레고 시티 스페이스 체험, ‘달 탐사 차량, 레고’ 조립



 



3) 3교시 - 과학동아천문대 천체 관측 및 천체투영실 체험



 



이렇게 진행되었습니다.



 



 



 



<1교시 - 이달의 우주 날씨 레고 특집>



 





                                               닐 암스트롱이 인류 최초로 달에 발을 내딛었다. [출처,newyorkilbo]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천체인 달은 현재 인류가 직접 탐험한 유일한 외계입니다.



1969년 인류 최초로 우주선이 달로 보내졌고 그 후 1972년까지 6차례에 걸쳐서 달을 직접 탐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달 탐사는 잠시 중단되었지만 2000년 이후 달 탐사가 재개되었는데요.



바로 미국주도로 이루어지고 있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2년 올해 무인비행으로 달 탐사선이 발사 예정되어 있으며 2025년까지 인류를 달에 보내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후에는 ‘달 우주정거장 설립’이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최! 종! 목! 표!는 바로....



 



 



 



                                                                                   "화 성" 입니다!





 



                                                                                  화성 [출처,구글]



 



 



즉, 이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달탐사는 결국 최종 목표인 화성으로 가기위한 아웃포스트, 즉 전초기지 역할로 중요합니다.



올해 발사예정인 아르테미스1호- 오리온 무인우주선은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센터에 있는데요. 작년에 ‘스페이스 런치 시스템’(Space Launch system, SLS)과 오리온 우주선의 연결을 성공해 야심 찬 달 탐사 일정의 중요한 이정표를 통과했다고 합니다. SLS와 오리온 우주선이 결합된 높이는 약 98m로, 자유의 여신상보다 더 높은 엄청난 규모 입니다.



 



                                                               SLS 로켓과 결합된 오리온 우주선의 모습 [출처,NASA]



 



또 이러한 프로젝트에 걸맞게 현재 NASA에서는 아르테미스 탑승권 발권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티켓을 신청한 전세계인들의 이름은 아르테미스에 탑재될 플래시 드라이브에 담아서 우주로 보낸다고 합니다.



직접 못가도 이름은 우주로 보낼 수 있다니! 저도 참여해봤습니다. 







NASA에서 진행중인 아르테미스 탑승권과 우주 여권입니다. 참 기발한 생각인것 같네요. 



<2교시 - 레고 시티 스페이스 체험, ‘달 탐사 차량, 레고’ 조립>



 



2교시 행사는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아르테미스 미션에 영감을 받은 레고 시리즈로 '달 탐사 차량’ 조립해봤습니다. 



어릴 때부터 레고를 좋아했던 저에게는 재밌고 즐거운 조립이였습니다.



조립을 하면서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를 저희들에게 친숙하게 가르쳐주시려는 과학동아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3교시 - 과학동아천문대 천체 관측 및 천체투영실 체험>



 



과학동아천문대에서 초승달에서 상현달로 변해가는 달을 관측하는 행사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3교시는 진행되지 못했는데요.



모두의 안전을 위해서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천문대견학 티켓을 보내주셨습니다.



약속은 끝까지 지켜주시는 어과수에 감동받는 순간 이였습니다.





 





                                                             과학동아 천문대 [출처, 과학동아천문대사이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다른 행성에서 새로운 물질을 발견하거나 우리 삶의 편의를 위해서 매우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어려울 수 있었던 주제를 레고를 통해서 배움으로서 너무 좋았고 비록 천문대를 못 봐서 아쉬웠지만 천문대방문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곧 방문해서 다음 기사를 쓸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그리고 여러분들도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관심 부탁드려요.



 



이상으로 강경건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13

달 탐사 차량, LEGO 만들기 후기 고마워요. 1교시부터 3교시까지 이뤄졌던 행사의 내용을 꼼꼼하게 정리해 주었고, 달 탐사의 역사, 그리고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비록 천문대 관측은 하지 못했지만, 다음 기회에 다시 꼭 방문해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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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1
우아!!왜 이제야 봤는지 모르겠네요!!
우수기사 된 것을 축하드려요
우수기사 축하드려요!!


역시 오래배운 기자님들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강경건 기자님은 기자님들에게 마음 따뜻한 댓글도 달아주시고 좋은 기사도 잘 쓰시는 것 같아요. 칭찬해요! ^^

와 진짜 내용도 알차고 잘쓰셨네요
춫박튀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수기사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경건기자~
해당 기사는 어린이과학동아 잡지에 게재될 수 있습니다~! 

와우~!!! 감사합니다^^!!!!!

저도 이름을 올렸습니다...신청 했어요... 이기사를 읽은 덕분입니다.
우주선이 와인병처럼 생겼따
저도 그렇게 생각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