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동아사이언스 어린이 기자 오서하입니다. 오랜만에 기사를 써 봤는데요, 오늘은 상상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림 출처: https://notefolio.net/xoxo_rini/81258]

혹시 여러분은 상상이 하찮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즘 학원에 가고 공부만 하느라 상상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요, 자신의 꿈은 무엇인가요?

소방관, 경찰관, 기자, 작가, 패션 디자이너, 화가...등등 많은 직업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나 이 직업들에는 한 가지 중요한 공통점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 해야 된다는 의견도 맞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바로 상상력입니다.

소방관은 어떻게 하면 호스 없이도 불을 끌 수 있을까? 하는 고민 등이 있겠지요. 그 걸림돌을 빼 주는 삽은 바로 '상상'입니다.

패션 디자이너는 어떻게 해야, 옷을 더 예쁘게, 편하게 만들 수 있을까? 하고 고민하다가 상상력 덕분에 그 디자인을 완성할 수 있지요.

제가 지금 컴퓨터로 편하게 타자를 치는 것도 다 상상력 덕분입니다. 누군가가 1000자의 글씨를 다 써야 한다면, 어떻게 해야 편하고 빨리 할 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겠지요. 그러다가 컴퓨터, 태블릿을 생각해 냈겠지요. 우리가 편하게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 다 상상 덕분이에요. 상상이 없었으면 우리는 지금쯤 이렇게 재미있는 어과동&어수동도 보지 못했을 것이고, 아파트, 책, 컴퓨터, 연필은 생각도 못했겠지요.

우리의 눈에는 하찮아 보이는 상상이 '행복하고 편리한 세상'을 만들어요. 우리가 열심히 공부하는 이유도 사실은 더 행복한 세상,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니까요. 상상은 세상을 만들어요. 현실의 세계는 한계가 있지만 상상의 세계는 한계가 없이 훨씬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어요. 그러니 너무 무리하게 공부만 하지 말고 가끔씩 상상하는 시간도 30분 동안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100년 정도밖에 안 되는 소중한 삶을 상상력 없이 평범하게 살아간다고요? 시간은 모래 시계의 흘러내리는 모래알 같은 존재에요. 정말 소중해요. 저는 독자 여러분들께서 인생에 한 번밖에 오지 않는 이 소중한 삶을 상상 가득하게, 자기만의 색깔 (특별하게 살아가는 것) 로 행복하게 살아가시면 좋겠습니다.  이 기사를 읽고 여러분이 모두 상상 가득한 행복한 사람들로 다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이상 오서하 기자였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