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남양주시 딸기 체험
안녕하세요.이시연 기자입니다.
어제 남양주시에 다녀왔어요! ‘한*랑 딸기 체험’이라는 곳에 다녀왔습니다.(이름을 밝히지 않는 건 광고가 될까봐입니다.)그곳에 가는 길은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ㅠㅠㅠㅠ
끔찍한 사건이 하나 있었어요.
바로 7분을 아끼려다가 산길을 돌아갔다는 것입니다.네비를 보며 가고 있는데 길 2개가 떴어요...한 길은 ‘7분 느림’이라고 쓰여 있었죠.7분 느린 그 길은 고속도로였고 7분 빠른 길은 산길이였지만 우린 몰랐죠..단점은 말할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장점은 딱 하나,시골 구경을 했다는 것입니다..ㅠ
그렇지만 1시간 간의 멀미 나는 여행 후에는 확실한 보상을 받았습니다.본디 나쁜 일이 있으면 그 후에는 좋은 일이 일어나는 법이죠. 한*랑 딸기 농장의 비닐하우스는 부지하게 컸어요! 출처:(제가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밭만 찍힌 사진이 없습니다..그래서 페인트 처리 했습니다..사죄의 의미로 다른 사진들도 보여드리겠습니다. 편집하는데 10분 넘게 걸렸어요..ㅠ 하하하하하핳..편집하는데 20분 걸렸는데 완성품이 이겁니다...제가 딸기 상자와 제 손과 제 흉측한(?)입만 남겨둔 것은 밭에서 자신이 딴 딸기를 먹을 수 있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였습니다. 저희 일행만 있었기 때문에 마스크를 벗고 있어도 됐죠.
딸기체험농장에서 딸기를 딴 후에는 잼을 만들었습니다.딸기에 설탕을 뿌려 비닐장갑을 끼고 꾹꾹 눌렀습니다.잼에 건더기가 많으면 안 돼니까 세게 힘주어 꾹!꾹!눌렀습니다. 그 뒤에 불을 붙였는데, 이채연은 불이 무섭다고 나가 버렸습니다.이채연이 나가자,제 동생(아기)도 따라 나가서 할 수 없이 엄마도 나갔습니다. 저는 혼자 잼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얼굴만 가린 이유는 귀찮아서입니다.(죄송합니다..) 이 사진을 보시면 저 혼자 잼을 휘적휘적(?)하고 있습니다.아니다.제가 혼자 있으면 사진을 찍을 수가 없겠네요.이 사진을 찍은 건 잼이 거의 다 만들어지고 난 후 엄마 혼자 제가 잘하고 있는지 보러 왔을 때 찍은 것입니다. 잼을 다 만들었을 때 쯤에는 이채연과 동생,엄마가 다 왔습니다.이제 맛있게 먹을 시간!!!만세! 제가 만든 거라 그런지 정말,무지하게 맛있었어요! 딸기를 따면서 힘들었던 보람이 있더군요:)
이제 저도 놀아야죠? 제가 힘들게 잼을 만드는 사이 이채연과 제 동생은 실컷 놀았다구요! 증거 사진을 보여드리죠! 흑흑 나만 빼고 빵빵이를 뛰다니..ㅠㅠ(은반 아닙니다.) 이제 제가 신나게 놀 겁니다! 닭과 토끼에게 먹이를 줬어요! 근데 닭이 상추를 먹더라고요.콕콕 쪼면서 잘 먹던데요? ‘손가락을 조심하세요!’라고 쓰여 있는 걸 보고 제 동생을 조심시켰어요..혹시 쪼이면 큰일 나니까요..
신나게 놀고 나니 집에 갈 시간.. 아쉬웠어요. 집에 가는 길, 고* 베이커리에 들렀다 갔어요!한옥 같은 최근식 카페~ 안은 더 한옥 같았어요!보여 드릴게요:) 양말 벗고 들어가서 방석 까는 것도 한옥이랑 똑같아서 신났어요!
고* 베이커리에서 나오는데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들렀다 나왔어요. 무심코 천장을 봤는데 제비집이 있지 뭐에요! 어미 제비가 새끼 제비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도 보았어요! 자세히 보면 제비가 먹이를 물고 있어요! 제비 사진은 안타깝게도 이렇게 3장밖에 없네요..제비가 너무 빨리 날아가 버렸어요. 이제 제비집을 보여 드릴게요. 제비집은 처음 봐서 너무 신기했어요! 제가 날 수 있었다면 제비집 안에 새끼들도 찍을 수 있었을 텐데..무척 아쉬웠어요. 사진을 6장 정도 찍고 나자 엄마가 차에 타라고 불렀어요. 마지막으로 민들레 하나를 훅 불고 차에 탔답니다!
이만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24
이제 거의 올해 딸기 체험의 끝자락이죠. 딸기 따기 체험 후기를 여러 장의 사진으로 자세히 소개해 주었네요. 사진의 양이 꽤 많았는데요. 내용을 통해 딸기가 어떤 과일인지, 딸기 꽃이나 잎 등의 특징도 함께 조사를 해서 소개해 주면 더 알찬 기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요. ^^ 딸기쨈은 정말 맛있어 보이네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