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에는 무슨 새가 살까?

2022.04.24

안녕하세요! 김하율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인천에 대하여 아시나요?

흔히 '인천국제공항'을 떠올리셨을 것 같은데요!



맞습니다! 공항이 있죠! 



인천쪽은 해안가 주변이라서 바닷새가 많을 거라 예상하고 갔습니다!



과연 인천 청라에는 무슨 새들이 사는지



알아보려고 오랜만에 탐조를 나갑니다!



 



처음 차에서 내렸을 때 보인 것은 커다란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또 여기 보시면 자전거를 대여 할 수 있더라고요!





여기에서 바닷가 주변으로 약간 걸으면 이렇게 갈매기들이 있는데요!





갈매기들에게 먹이를 줬습니다! 바로 새우깡!!



손을 쭉 뻗고 있으면 갈매기가 날아와 손에있는 새우깡을 먹는 방식입니다!





(근데 이게 조금 위험한 게 많이 물렸습니다.. 아프진 않고 뭔가 느낌이 오묘..해요..)



 



그렇게 먹이를 실컷 줬답니다!



차에서 조금 쉬다가 바로 다음 목적지로 향했습니다!



그런데 잠깐 갯벌이 있길래 가봤습니다..



 



여기에서 전.. 매우 놀라게 되죠..



이렇게..새가 많을 줄은..



 



수많은 갈매기들과...



 



검은머리물떼새도 보고요!!





그리고... 마도요 까지요..





그리고 여기에서 끝난 게 아닙니다! 검은머리갈매기도 봤습니다!!





전 진짜 너무 신나서 찍고 또 찍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은 기사 맨 아래쪽에 있습니다!



 



옛날에 검은머리물때새를 보긴 봤지만.. 더이상 못 볼줄 알았는데 본 것입니다!!



그리고.. 마도요.. 본적이 있지만 이런 곳에서 다시 만나게 될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검은머리갈매기도 일반 갈매기와는 다른.. 검은 머리를 가졌죠!



정말 알찬 탐조였습니다!



어쨌든



전 인천 청라를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도요와...물떼새와.. 바닷새 그리고 갈매기들이 서식하는 인천 청라..



 



잊지 못할 탐조장소 입니다..!



여러분도 인천 청라에 오셔서 새를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이상 김하율 기자였습니다!



 



 



 



 



 



검은머리물떼새 (설명)



 



검은머리물떼새과의 물새로 텃새이자 겨울철새로 우리나라를 찾습니다! 서 · 남해 연안과 갯벌에서 무리를 지어 살고,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 널리 분포하며 세계적으로 개체 수도 풍부하나 동아시아 개체군은 약 1만 마리 정도로 희소합니다. 이들 중 많은 수가 금강 하구 일대에서 월동하고 몸길이는 약 43cm이고 길고 튼튼한 부리로 단단한 껍질의 조개를 잘 잡아먹습니다! 번식기는 4~7월이며 간척 및 해양 환경오염에 따른 서식지 훼손이 주된 위협 요인입니다.



 



검은머리갈매기 (설명)



 



날개 길이는 275∼292㎜, 부리 길이는 26㎜, 부척(跗蹠: 새의 다리에서 정강이뼈와 발가락 사이의 부분)은 45∼48㎜입니다! 주로 갯벌 매립지의 마른 땅에서 염생식물을 이용하여 둥지를 짓고, 번식 기간은 4월에서 7월까지이며, 산란은 주로 4∼5월에 합니다!



 



마도요 (설명)



 



 



몸길이 50~60cm, 몸무 0.41~1.36kg, 날개폭 89~106cm이다. 부리가 13∼16cm로 길고 밑으로 활처럼 굽어있습니다! 머리꼭대기에 3개의 넓은 세로줄이 없는 점이 중부리도요와 다르며, 날 때는 뚜렷한 흰색 허리 때문에 알락꼬리마도요와도 구별됩니다 몸의 윗면은 황갈색 바탕에 검은 갈색 무늬가 있고, 아랫등과 허리 및 위꽁지덮깃은 흰색이고, 아랫면은 거의 흰색이고 목·가슴에 검은 갈색의 작은 얼룩이 있습니다 그리고 울음소리는 맑습니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제가 조금 수정한 부분도 있습니다!]



 



 



 



 



 



+보너스



 



 





와우.. 근처 공원에 왔는데 방울새를 보네요!





그리고 공원 이름은 '야생화 공원'입니다.



들판이 넓어서 사람도 없고 뛰어놀기 좋은 곳이였습니다!



 



방울새 (설명)



 



되샛과의 하나. 몸의 길이는 14cm 정도입니다 수컷의 몸은 누런 녹색이고 머리, 가슴, 허리는 녹색이며 날개에 누런 띠가 있고 암컷은 수컷보다 색깔이 흐립니다 울음소리가 매우 곱고 여러 가지 새의 울음소리를 잘 흉내 냅니다. (웃기죠? ㅎㅎ)  잡식성으로 한 배에 2~5개의 알을 낳고 한국, 중국 남부 및 동부 아시아에 분포합니다.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4.26

오랫만에 새 탐사를 나갔군요. ^^ 청라에서 직접 본 여러 종류의 새 사진과 특징을 오늘도 생생하게 소개해 주었네요. 하율 친구의 글을 보면서 도심에서도 꽤 많은 종류의 새들이 살고 있다는 걸 알게 되네요. 앞으로도 또 새 탐사 이야기 자주 소개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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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새들이 정말 귀엽죠?
아앗 갈매기에게 새우깡은..건강상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요?..
대신 등에 새우깡냄새나는 떵을 쌉니다
아직까진 밝혀진 바가 없긴 하지만 새우깡은 그렇게 건강상 문제가 생기진 않는것 같습니다!
와! 검은머리갈매기요?! 우리나라에서 굉장히 줄어든 애인데요??
대단하시네요! 기사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오 재미있었겠네요!! 저도 괭이갈매기에게 몇번 물려본적 있어요~
저도 물린적이 있는 경험자랍니다.종이에 베인 것처럼 쓰라리고 아프더라고요 ㅎㅎㅎ
(이런 표현 쓰는게 맞나?...)
같은 경험자 이시군요! 많이 아프죠..ㅠ
추천
감사합니다!
와!! 저 인천청라에 사는데, 검은머리 물떼새를 본적이 있어요!! 이름을 모르고 있었는데 덕분에 알 수 있게 되었네요. 유익한 기사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희 지역(인천 청라)에는 여러종류의 새들이 있으니 앞으로도 자주 탐사하러 놀러오세요!
앗! 청라에 사시는군요!! 많이 놀러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