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판교 라 스트리트의 VR체험을 추천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예원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 주 일요일에 가족과 함께 판교에서 '라 스트리트'라는 곳을 갔습니다. 거기에는 주로 이름에 걸맞게 상가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중 제가 가장 재밌어 했던 VR체험도 있었고요. 제가 맨 처음에 했던 체험은 아래쪽 사진에 나와 있는 패러 글라이딩 체험입니다. 아직은 과학기술이 부족해서 배경은 픽셀 같이 보였지만 정말 실감났습니다. 사진에 나온 제가 앉아있는 기계를 관리자 아저씨가 흔들어주셨더니 더 실감나고 재밌었습니다.
제가 그 다음으로 한 체험은 위쪽 사진에 나와있는 롤러코스터 체험입니다. 이것은 앞에 했던 글라이딩 체험보다 더 실감났습니다. 정말 타는 것처럼 배가 간질간질하더라고요.
정말 어떻게 이렇게 실감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지금도 이렇게 실감나는데 미래엔 얼마만큼이나 진짜 같을까요? 여기를 체험해 보고 우리나라의 과학기술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진심으로 이것을 여러분께 추천해주고 싶습니다. 지금 6월에만 운영한다니 여러분도 한번 가보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6.17
재미있는 경험이었을 것 같아요. 제목은 ‘VR체험에 대하여’보다 구체적으로 ‘판교 라 스트리트의 VR체험을 추천합니다!’라고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좋아요. 체험을 재미있게 한만큼, VR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에 포함했으면 더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이 남아요. 과학기술이 많이 발전했다는 두루뭉술한 말은 누구나 할 수 있지요. 하지만 어떤 기술이 어떻게 발전했는지까지 보충해서 적어주면 훨씬 훌륭한 기사가 될 거예요.
전체적으로 잘 썼지만, 필요 없는 단어들은 줄을 그어 지웠으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얼만큼’이 아니라 ‘얼마만큼’ 혹은 ‘얼마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