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신라의 비밀, 경주로 GO GO GO!(1)
안녕하세요^^ 정지아 기자입니다.
오늘은 이번주에 여행 다녀온 경주에 대해서 기사를 쓰려고 해요.
그중 천.마.총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천마총의 이름 유래부터 알아볼까요?
천마총은 무덤에서 발견된 천마도의 이름을 따서 지었어요. 그리고 천마총 안에는 엄청나게 많은 유물들이 들어있지요. 일단 첫 번째는 천마도 말다래 입니다.
기존 국보 207호인 천마도와 구문하기 위해서 '죽제 금동천마문 말다래'라고 하기도 합니다. 자작나무껍질을 여러 겹 겹친 후 동물 가죽을 대어 만든 기존 천마도와는 달리, 이 유물은 얇은 대나무살을 엮어 바탕판을 만든 후, 앞면에 마직을 댄 뒤 황금으로 도금한 동판에 천마문 등의 무늬를 10개 투조하고 금으로 만든 못으로 붙인 것입니다. 아주 어렵게 만든 것 같지 않나요? 천마총에 가면 제작 영상도 볼 수 있어요.
다음은, 금제접형관식입니다.
금제접형관식은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는가로 23cm, 세로 23cm으로 비교적 단단한 금판을 오려서 만든 것이며, 중앙에 꽂이가 있습니다. 이 꽂이에 비하여 양 날개가 작아서 전체의 형태는 마치 큰 귀가 달린 동물의 머리와 비슷합니다. 전면에 둥근 금판 영락(목ㆍ팔 등에 두르는 구슬을 꿴 장식품)을 매달았으며, 다른 관식과는 다르게 많은 영락을 금실 한 줄로 계속 연결하여 매단 것이 특이해요.
유리잔도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 플라스틱 컵인줄 알았어요^^ 요즘에 식당 가면 그런 컵이 많잖아요.
그런데 이 컵은 유리더라고요. 이 유리잔은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고, 높이는 7.4cm, 입지름은 7.8cm이라고 하네요. 문양은 유리잔이 굳어지기 전에 틀에 눌러서 만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실크로드를 아시나요? 실크로드는 유리잔이 다른나라에서부터 우리나라까지 온 길을 말해요. 그 길에는 유물이 묻혀있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곱은옥을 소개하겠습니다.
이런 거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나요? 신라시대 금관, 허리띠 같은 것에 붙어있던 곱은옥입니다. 저는 천마총에서 설명을 보기 전까지는 완두콩이라고 생각했어요^^ 가운데 구멍이 있죠? 그 구멍을 통해 장식용으로 메달았대요. 한자로는 곡옥(曲玉)이라 하고, 서양에서는 쉼표, 즉 콤마(comma)를 닮았다고 하여 콤마형옥이라고 불러요. 크기는 여러 가지지만 8cm가 넘는 것도 있다네요.
여러 가지 유물이 많은 천마총에 가는 거 추천할게요!
지금까지 정지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6.06
도시 자체가 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경주에는 유명한 문화재가 무척 많은데, 그 중에서 오늘 천마총에 대해 소개해 주었네요. 천마총에서 볼 수 있는 많은 유물 중 몇 가지를 사진과 함께 자세히 잘 소개해 주었어요. 각각에 대한 소개 덕분에 잘 알 수 있었는데요. 조금 아쉬운 점은 천마총 자체에 대해서도 조금 더 충분한 설명이 있었다면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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