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처럼 바르는 버터

2016.06.17

안녕하세요? 김민경 기자입니다. 오랜만에 발명품을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하는데요.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이번 발명품은 음식입니다. 그리고 결정적 단서는 립밤처럼 바른다는 것이지요. 자 그럼 이제 답을 공개하겠습니다. 답은 바로 '립밤처럼 바를 수 있는 버터' 입니다. 좀 황당하지 않나요? 저는 처음 봤을 때는 조금 황당했는데요. 여러분도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잘 알려면 사진을 봐야겠죠? 이제 사진을 보겠습니다.





사진을 보니 좀 이해가 가나요? 식빵에 버터를 바르고 있는 사람은 왠지 좀 식빵이 입술 같아 보일 것 같네요. 이 버터의 장점은 고르게 바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버터는 다른 것과 다릅니다. 다른 버터는 잘라서 바르기 때문에 한 곳에는 뭉쳐있고 한 곳에는 아예 없는데요. 이것은 풀같이 펴 바르기 때문에 그럴 이유가 없어요.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6.20

재미있는 소재를 골랐군요. 제목은 소재를 잘 보여주도록 지어야 해요. ‘음식을 발명품으로’는 무슨 음식을 어떤 발명품으로 만들었는지 알 수 없으니 ‘립밤처럼 바르는 버터’로 고쳤어요.

필요 없는 문장이 많은 편이예요. 줄을 그어 지웠으니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질문이 너무 많아 일부 지우고 바꿨어요. [그럼 이 버터에 장점을 알아봐야겠죠?] → [이 버터의 장점은 고르게 바를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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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오!쓸모있는물건이네요.
와우 전 립밤인줄
기발한 아이디어네요
올 대박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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