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향한 배려가 호구로 보이고 누군가를 향한 무례함이 솔직함으로 보일때

2022.07.04

임용지에 집구하러 다녀옴



 



가끔씩 사람들에게 배려를 해줄 때, 그들은 더 바란다.



나를 향한 무례함을, 솔직함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다.



 



그렇다면 그냥 성질 더럽게 구는 것이 최선일까? 베푸는 자들에게는 더욱 돌아온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인간관계는 정말 어렵다. 사람을 어떻게 대해 손해를 보지 않을지는 대충은 알겠지만, 그 방법이 완벽한 방법은 아닐것이다.



 



남들이 원하는 것을 준다고 할 때, 그것은 그냥 가식에 가득찬 여러 개의 가면이다.



남들에게 까칠하게 대했을 때, 비난과 책망만 돌아올 뿐이다.



착하게 배려했을 때는, 그냥 부려먹기 좋은 호구라는 호칭을 얻을 뿐이다.



사실 해답은 이렇다.



그저 생각하지 말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하는 게, 오랫동안 인간관계에 대해 생각하는 것 보다 나을 것이다.



세상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전부 다양한 환경에서, 다른 것들을 배우며 태어났으니.



그들이 모두 만족하는 사람은 없다. 모두가 좋아하는 사람은 모두에게서 멀리 떨어진 사람이니까.



잘 보이려고 노력해도 당신의 마음 속내는 쉽게 들키는 게 당연하다.



그냥 그 색깔을 존중하고,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것이, 진정하게 멋진 당신을 보여주는 것이, 사실은 인간관계의 해답이니까.



 



무례한 사람들은 어차피 성공하기는 힘들다. 성공하였을 때는 여러분들이 그들보다 잘 되어있을 것이다



 



그러니, 우리들만의 찬란한 색깔을, 고민없이 보여주자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7.05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에 대한 선후 친구의 생각을 솔직하게 쓴 글이네요. ^^ 이 글을 읽는 친구들이 대부분 또래 친구들이기 때문에 실제 초등학교 친구들 사이에서 생기는 친구관계의 어려움의 예나 해결 방법 같은 것도 함께 써주면 더 공감할 수 있는 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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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아주 뜻깊은 기사에요.
딱 재 스타일!!
사진 출저!
사진 출처여
:) 좋은 기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