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사탐 탐험대장님과 함께한 특별한 매미 현장교육 후기!!
안녕하세요! 지구사랑탐사대 10기로 활동 중인 한채민 기자입니다.
오늘은 매미탐사현장 교육을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GO~GO~!
7월 28일 저녁 8시 분당 중앙공원에서 매미탐사를 위해 대원들이 모였습니다.
먼저 자기소개를 하고 간단한 매미 탐사 사전 주의사항에 대해 듣고 본격적인 매미채집을 진행하였습니다.
탐사대장님께서 직접 참매미 수컷을 잡아 매미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매미의 고막은 소리를 듣기도 하지만 내보내기도 하는 기관이라는 것과,
매미는 자신의 입을 매우 소중히 여기기 때문에 몸집이 큼에도 불구하고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는 것 등 재미있는 매미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약 10분의 매미채집이 끝나고 암컷채집에 성공하여 참매미 암수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참매미 암수 비교법>
※ 수컷: 좌 / 암컷: 우
1. 배 모양: 수컷은 배모양이 뭉뚝하고, 암컷은 배 모양이 뾰족합니다. 암컷은 뾰족한 배에 산란관을 숨기고 있는데, 이 산란관을 나무에 꽃아 알을 낳습니다.
2. 울음소리: 수컷은 소리를 진동막에서 최대한 진동시키면서 비어 있는 배에서 공명현상이 일어나 커다란 울음소리를 냅니다. 하지만 암컷은 배가 산란 기관으로 차 있어 소리를 내지 못합니다.
이후에 매미 울음소리 퀴즈를 맞추고 오늘의 하이라이트, 매미의 우화 탐사를 했습니다!
* 참매미1 우화과정
* 참매미 2 우화과정일부
매미의 오색찬란한 날개와 초록색의 몸통이 정말 멋있고 경이로웠습니다.
보너스 > 탈피각들~
위부터 애매미(혹은 쓰릅매미), 말매미, 참매미
아참! 매미를 채집할 때에는 매미 날개가 다치지 않게 몸통을 조심스럽게 잡아주세요!!
오늘의 기사는 여기까지인데 재밌으셨나요? 그럼 다음 기사에서 또 만나요, 안녕~~~!!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7.31
와~ 요즘 매미 현장탐사 기사들을 통해 신기한 매미 사진을 많이 보게 되네요. 오늘 채민 친구의 기사를 통해서도 밤에 찍은 매미 탈피 사진 등 신비로운 사진을 볼 수 있네요. 탐사 현장의 생생함을 잘 담아 소개해 주었어요.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