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지사탐 야간매미탐사 -남산
안녕하세요.
2020곤충탐사대 서원식대원입니다.
여름 친구 매미를 만나는
야간매미탐사에 참여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어요.
약속 장소에는 배윤혁연구원님과 매니저님께서 반갑게 맞아주셨어요.
시민과학자 대원가족들과 반갑게 인사 나누고 매미탐사가 시작되었습니다.
매미 울음소리 퀴즈시간도 있었어요.
매미마다 음역대가 다른게 화면으로 보이니 신기했어요.
좀매미과 세모배매미는 초음파음대라서 40대중반 이상 어른들 귀에는 잘 들리지 않는다고 해요.
정말 신기했어요.
솔부엉이에게 먹힌 참매미의 일부예요.
남산공원에 솔부엉이가 산다는게 신기했고
매미가 불쌍했어요.
알을 낳고 있는 암컷 매미의 모습이예요.
배끝에 뾰족한 산란관으로 나무줄기에 알을 낳고 있어요.
탐사중에도 알을 낳고 있는 암컷 매미를 보았어요.
탈피각으로 암컷, 수컷 맞춰보는 시간도 재미있었어요.
수컷 매미는 울음소리를 내기위해 배부분을 비워둔대요.
남산공원에서 유지매미를 많이 보았어요.
유지매미 날개가 갈색빛인 이유는
나무 껍질이 갈색이라 갈색날개로 보호색으로 위장하는 거라고해요.
매미우화하는 모습도 많이 관찰할 수 있었어요.
매미 우화과정을 보면서 모두 힘내라고 응원해 주었어요.
매미탐사를 마치고 집에가기 전에 바람이 많이 불어서 걱정이었던 매미를 다시 찾아보았어요.
자리를 이동해서 날개를 예쁘게 잘 말리고 있어서 다행이였어요.
매미에 대해 몰랐던 부분을 배울 수 있었고 지사탐 대원들과 함께 매미탐사를 해서 재미있었어요.
준비해주신 배윤혁연구원님과 매니저선생님,리더대원님 덕분에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낮에만 활동하는 일부 매미는 도시의 기온상승과 빛공해로 한밤중에도 쉬지 않고 잠을 안 자고 울기도 한대요.
여름 친구 매미가 살기 좋은 환경에서 오래오래 우리의 친구로 있으면 좋겠어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8.06
매미 탐사 후기를 소개해 줘서 고마워요. 매미 울음소리, 매미 탈피각, 알을 낳고 있는 과정 등 여름 친구 매미의 생생한 모습을 사진으로 잘 담아주었네요. 직접 매미 탐사를 가지 못한 친구들에게 신기한 볼거리를 소개해주어 고마워요! ^^
저도 한번 가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