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사고

2022.09.14

안녕하세요 양지우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에버랜드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예전에 한 2번 가보고 이번에 체험학습으로 한 번 더 가는데요, 에버랜드에서 일어난 사고도 적지는 않다고 합니다. 저는 오늘 총 3가지의 에버랜드에서 있었던 사고를 소개해보려 합니다. 그럼 바로 알아보러 가봅시다!!



 



1. 티익스프레스 정지 사고





(출처 : 퐁퐁이와 함께 하는 여행님의 블로그)



여러분은 티익스프레스를 타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아직 타보진 않았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무서운 놀이기구라고 알고 있는데요. 5년 전인 2017년 2월, 티익스프레스가 20m 높이에서 멈춰버렸습니다. 겨울에 잠시 운행을 중단했다가 재가동한지 열흘도 안 되어 사고가 일어난 것입니다. 이때 타고 있던 승객들은 얼마나 놀라고 불안했을지 상상도 안 됩니다... 그리고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이었던 올해 9월 12일에도 티익스프레스가 멈춰버렸던 것입니다!! 제가 기사를 쓰는 당일의 이틀 전이라니...너무 무섭네요 ㅠㅠ



 



2. 오즈의 성 손가락 절단 사고





(출처 : 포토뉴스님의 블로그)



다음은 정말 끔찍한 사고인데요...8년 전인 2014년, 당시 5살이었던 김모군이 넘어지면서 바닥 사이 틈과 원형 판 사이에 손가락이 끼면서 중지 끝마디가 절단되고 검지와 약지가 매우 심하게 훼손되었다고 하네요...김모군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손가락이 완전히 봉합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정말 이런 사고에 대한 글을 읽기만 해도 끔찍한데, 당시에 목격자들은 어땠을까요...



 



 



 



3. 로테이팅 하우스 사망 사고





(출처 : 어트렉셔너님의 블로그)



마지막으로 볼 사건은 사망 사고입니다...무려 15년 전인 2007년, 고객이 내린 후 앞에 서있다가 안전지대로 이동 전 놀이기구가 작동하는 바람에 추락한 고객의 몸이 끼어 사망하게 됩니다. 로테이팅 하우스는 바이킹 대비 100분의 1 정도의 회전으로 360도 회전하는 듯한 착시를 일으키는 놀이기구라고 합니다. 네...무슨 말인지 이해 안 되시죠 저도 이해 안 됐어요 크흠...어쨌든 고객은 3m 가량을 추락하며 구조물과 벽 사이에 끼게 된 것입니다. 당시에 CCTV를 확인해보면 안전요원이 없었다고 합니다. 사망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던 상황에 안전 요원이 없었다니 솔직히 이 사건 조사하면서 좀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에버랜드는 이 놀이기구의 운행을 중단했다고 합니다.



 



 



기사 재미있게 보셨나요?! 아마 제 예상으로는 재밌다기 보단 끔찍하고 놀랐을 것이라고 예상합니다...앞으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며 기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15

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지만, 놀이기구의 특성상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도 있지요. 최근 뉴스에 나오기도 했엇는데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더 꼼꼼하게 안전 수칙을 지키고 점검을 해서 즐거운 놀이 장소가 되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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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3
헉.... 저는 에버랜드 가본적은 없지만... 너무 무섭네요...........
저도요 ㅠㅠ 넘 무서워요...
 ㄷ ㄷ 완전 충격이네요
저도 조사하면서 충격 여러번 받았습니다 ㅠㅠ
너무 무섭고 끔찍한 사건들이네요 제가 목격자였다면 너무 충격 받았을것 같아요 ㄷㄷ
그렇죠...제가 만약 목격자였다면 바로 패닉 됐을 듯 하네요 ㄷㄷ
ㄷㄷ 앞으론 피해자도 일어나지 않고 사고 없이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러게요 ㅠㅠ
무섭네요ㄷㄷ
다시는 이런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