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여행기 2

2022.09.21

2022.9.17 토요일



오늘은 하버드 대학과 MIT 대학 탐방을 했습니다. MIT 를 졸업하고 현재 하버드 MGH 병원에서 연구를 하고 계시는 한국인 가이드 분을 통해 탐방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하버드 북 스코어에서 했습니다. 1932년에 만들어진 서점이라고 합니다.



본격적으로 탐방을 시작하는데 처음 문이 지혜를 키우는 문이라는 것을 통해 들어갔습니다. 다리가 아프려고 할 때 쯤 칠면조와 청설모를 만났습니다. 보고 놀랍고 기분이 좋있습니다.



하버드는 1636년에 설립된 미국 최초이자 최고의 대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 문을 들어가면 와이드너 도서관이 보엮습니다.





와이드너 도서관은 타이타닉호 침몰로 사망한 하버드생 해리 와이드너를 기리기 위해 그의 부모가 기증해 지은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도서관을 지나 하버드 야드가 보였습니다. 개교 초기의 캠퍼스라고 합니다. 토요일 아침에 가서 그런지 사람도 없고 평화오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존 하버드 목사의 동상입니다. 이 동상의 왼발을 만지면 3대 안에 하버드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인데 저희도 발을 만지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제 1차 세계대전에서 희생당한 하버드 학생들을 추모하기 위한 메모리얼 교회를 지나 MIT 를 향해 갔습니다.





MIT 처음 들어간 곳에는 킬리언 코트를 먼저 보았습니다.이곳은 학교의 주요 행사가 열리는 곳인데 로마 판테온을 본 딴 건물이라고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학생들이 여기 돔 위에 경찰차를 조립해서 올려놓은 사진이었습니다. Hacker의 hack이라는 말이 여기서 왔다고 하는데 재미있고 엉뚱한 그렇지만 안전한 장난 이런 의미라고 합니다.



 



또 스타차 센터라고 여러 건물이 붙어 있는 독창적인 건물을 지나갔습니다. 이곳은 컴퓨터 과학 및 인공 지능을 연구실이 있는 곳인데 창의적인 건물 모양이 그러한 분위기를 담아 MIT의 정신을 보내준다고 합니다.



MIT 대학은 전체적으로 자유로운 현대식 분위기라면 하버드 대학교는 좀 더 귀족적이고 닫힌 공간의 느낌을 주었습니다.아무튼 대학 탐방은 의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Franklin 동물원에 갔습니다. 신기한 동물들이 많았지만 다소 소규모여서 아쉬웠습니다.



저녁에는 제가 이번에 묵은 숙소인 소머빌 마시멜로 축제에 우연히 가게 되었습니다. 축제는 웃기고 재미있고 신나는게 많았습니다. 그중에 모래아트, 격파, 마시멜로 얼굴 만들기 등을 체험해 봤고 그 중에서도 마시멜로 크래커 만들기가 너무 어설퍼서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09.21

들어는 봤지만 가 보지는 못한 세계적인 명문대 하버드와 MIT를 직접 방문해 보았네요. 생생한 여행 사진 덕분에 보스톤의 모습을 잘 볼 수 있네요. ^^

목록보기

댓글 2
하버드에 있는 동상의 왼발을 하도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색이 금색이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