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를 알려 주는 수표!

2016.07.01

  안녕하세요. 신입기자인 박지윤 기자입니다. 처음으로 기사를 쓸 기회를 엿보고 있다가 이런 문화재 탐방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체험을 해 본 후에 이 기사를 쓰게 됬습니다.



  제가 관심을 가져 조사해 본 것은 수표입니다. 수표는 조선 세종 때 홍수를 대비해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척마다 눈금을 그어 놓았는데 1척은 30.3cm입니다. 그리고 3, 6, 9척에는 멀리서도 잘 보이게 0표시를 해 놓았습니다. 3척 안팎으로는 갈수, 즉 가뭄을 나타냅니다. 또 6척 안팎으로는 평수(정상)이고 9척 안팎으로는 대수(홍수)였다고 합니다. 홍수가 나면 급히 궁에 알려야 했습니다. 왜냐하면 궁에 물이 들어와 궁녀들이 떠내려간 사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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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부산용문초등학교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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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7.04

첫 기사로군요. 수고했어요. 그런데 내용이 조금 짧아요. 다음 기사는 더 자세히 쓰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 기사의 경우 수표가 그 역할을 잘 감당한 사례나, 어디에 설치했고 누가 감독했는지 등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을 거예요. 원래 제목은 ‘생명을 구한 수표’인데 기사 내용에서는 언제 어떻게 생명을 구했는지 나오지 않네요. 그래서 제목을 ‘홍수를 알려 주는 수표’로 바꿨어요.

사실을 서술할 때는 ‘~라고 합니다.’라고 할 필요가 없어요. 다 수정했습니다. [놓았다고 하는데] → [놓았는데], [~라고 합니다.] → [입니다.], [놓았다고 합니다.] → [놓았습니다.] 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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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신입기자라니, 반가워요.^^ 다음에도 재미있는 소재로 기사 잘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