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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특집> 월드컵 신의 손 사건 이야기
안녕하세요.김선우 기자입니다.
오늘 월드컵 특집은 월드컵 신의 손 사건 이야기입니다.
이 사건은 총 3번 있었습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제 1차 신의 손 사건>
때는 1986년 멕시코 월드컵
8강전 상대는 아르헨티나와 잉글랜드의 경기였습니다.
이 땐 몇 년 전 포클랜드 전쟁 땜에 두 국가가 서로 싫어했습니다.
그리고 8강전 경기 시작.
양 팀은 치열한 경기를 했습니다.
근데 잉글랜드 선수의 클리어링 미스로 이 공이 마라도나 선수에게 옵니다.
근데 그는 손으로 득점이 들어가게 했죠.
하지만 주심은 마라도나가 헤딩을 해서 들어가게 했다고 합니다.
잉글랜드 선수들은 엄청나게 항의했죠.
출처:인벤
하지만 그는 몇 분뒤 전설의 86m 골을 성공시킵니다.
결국 이 경기는 아르헨티나의 2-1승리로 끝났고 아르헨티나는 4강에 갑니다.
<제 2차 신의 손 사건>
때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유럽 최종예선 플레이오프에 프랑스와 아일랜드가 붙습니다.
그 경기 당시 이기는 팀은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
경기는 치열했고 연장전 까지 갑니다.
연장전 프랑스의 갈라스 선수가 골을 넣는데 그 이전 상황이 문제였습니다.
바로 티에리 앙리 선수의 손 맞고 들어간거죠.
출처:뉴스빔
이 경기는 프랑스의 승리로 프랑스가 월드컵에 진출했습니다.
근데 이 장면은 아무런 주심의 판정이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언론은 난리가 났습니다.
월드컵 최후의 33번 째 팀으로 참가해달라고 국제축구연맹(FIFA)에 요청했지만,
FIFA는 당연히 거절해 버립니다.
그리고 티에리 앙리 선수는 아일랜드에게 사과를 했죠.
<제 3차 신의 손 사건>
때는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전
8강이었습니다.
상대는 우루과이와 가나 였죠.
당시 우루과이는 16강에서 한국을 2-1로 꺾고 올라왔습니다.
승부는 1-1로 연장전에 갔습니다.
연장전 가나 선수의 헤딩이 골키퍼를 재치고 들어갈려는데 우루과이의 수아레즈 선수가 손으로 쳐냅니다.
주심은 당연히 패널티킥을 선언했고 수아레즈에게 퇴장을 선언합니다.
근데 이 패널티킥 키커는 가나의 기안 선수였습니다.
출처:인스티즈
근데 놀랍게도 기안 선수의 슛은 하늘 높이 올라가 버립니다!
출처:투데이안
그리고 경기는 승부차기로 갔고 우루과이가 4-2로 승부차기를 이기면서 4강에 갔지만,
4강에서 네덜란드에게 집니다.
아무튼 기안 선수는 경기가 끝나고 울음을 터트렸고
심지어 기안 선수의 어머니의 유언이
"PK차지마라"
라고 하네요...
너무 불쌍해 보입니다.
결국 이 장면은 역대 월드컵 레전드 장면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땠나요?
이 세 신의 손 사건은 역대 월드컵 레전드 장면이고
아직도 유명합니다.
여기까지 김선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밌게 봐주세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05
11월에 카타르 월드컵이 있죠. 역대 월드컵에서 기억에 남을 명장면들을 3가지 소개해 주었네요. 스포츠 경기를 보면 영화보다 더 극적인 기적 같은 장면이 생기죠. 그런 게 스포츠의 매력이기도 하고요. 이번 월드컵 대회에서도 기억에 남을 명장면 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마지막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