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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지율 기자입니다.

오늘 개기월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개기월식은 11월 8일 저녁에 일어났는데 개기월식을 놓치면 3년이라는 긴 시간을 기다려야 된다고 하네요. 이렇게 그냥 밖으로 나가기만 해도 잘 보이네요ㅎ7시 59분 6초가 이번년 월식의 최대였습니다. 원래 달은 이렇게 생겼죠. 그런데 개기월식이 일어나면 이렇게 달이 붉어지는데 이런 현상 때문에 블러드문 이라고도 불립니다.  이렇게 달이 점점 사라지는데 개기월식은 어떻게 일어나는 걸까요?

개기월식은 월식의 세 가지 유형(개기월식, 부분월식, 반영월식)중 가장 매혹적입니다.  개기 월식은 태양,지구,달이 정확하게 정렬되었을때 발생합니다. 그래서 3년에 한번씩 밖에 못 보네요;;지구가 달과 태양 사이에 위치하며 그림자의 안쪽 부분인 암영부로 달 전체를 덮습니다.출처:https://www.sciencetimes.co.kr/news

그런데 흥미롭게도, 달은 개기월식 동안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왜 그런 일이 발생할까요?

지구는 모든 직사광선을 차단하지만 빛의 일부는 지구 대기에 의해 굴절되어 달 표면에 도달하죠. 우리 행성의 대기는 파란색 빛을 사방으로 흩뿌리지만 시키지만 빨간색 빛은 통과시킵니다. 그래서 달의 디스크가 빨간색이 됩니다. 그래서 독특한 붉은 색조 때문에 개기 월식은 종종 블러드문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출처:https://www.sciencetimes.co.kr/news

그리고 이번에는 달이 천왕성까지 가렸다고 하는데요, 다음에 다시 달이 천왕성을 가리는 것을 볼려면 약 200년 정도 기다려야 하는데 운이 좋았던 것 같네요ㅎ

다음 개기월식은 2025년 9월 8일에 다시 이루어지는데 이번에 못 보신 분들은 그때라도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이상 한지율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