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매헌시민의숲(구.양재시민의숲)에 갔다온 생생후기1(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편)

2022.11.13

안녕하세요!^^~ 조관호 기자입니다^^



제가 이번에는, 가족들과 함께 이웃해 있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과 매헌시민의숲(구.양재시민의숲)에 다녀왔습니다!



그 스토리를 이기사에 다 담아보았습니다.



먼저 우리는,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에 들어갔어요.





 





안에 들어가자마자 윤봉길 의사의 동상이 있었고, 제1전시실에 들어가 관람을 했어요.



 





윤봉길은 1908년6월21일,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시량리에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는 윤황, 어머니는 김원상 이었고, 큰아버지는 성함이



윤경 이신데, 큰아버지께 한문을 배우기 시작하고, 어머니는 윤봉길이 글을 배워 큰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이 사진은 김구선생님과 윤봉길 의사의 가족사진이에요.



 



그 다음은 윤봉길의 생활용품이 있었어요.





이 생활용품들은 윤봉길이 평소에 사용하던 그릇입니다.



 



그 다음 알려드릴 것은, 윤봉길은 11세되던 1918년 덕산공립보통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이듬해 12세되던 1919년 3.1운동이 일어나자 덕산공립보통학교의 일본인 교장은 수업을 중단시켰습니다. 이때 만세운동의 광경을 직접 본 윤봉길은 일제식민지교육을 시키는 보통학교를 자퇴했습니다.



 





마침내 어른이 된 윤봉길은, "상해일일신문"을 보다가, 어떤 기사를 보니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일왕 히로히토의 생일 겸 상하이 침공 전승 축하식이 4월29일 홍커우공원에서 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본 윤봉길은 기다리던 때가 온 것이라며 거사를 결심하고 김구와 만나 의거를 제의했습니다. 윤봉길은 김구에게서 의거 결행을 위임받자, '저는 이제 가슴에 한 점 번민이 없어지고 마음이 편한해 집니다. 준비해주십시오' 라고 말했습니다.



 



26일, 독립운동가 안공근(안중근의 동생)의 집에서 자필로 선서문을 작성하고 한인애국단 입단 선서식을 하였습니다.



27일, 전날 작성한 선서문을 가슴에 붙이고 사진촬영을 했습니다. 이날 저녁, 김구의 부탁으로 평소에 가지고다니던 수첩에 이력서와 유시4편을 



그 자리에 서서 전달했습니다. 



 





(윤봉길이 선서문과 촬영한 사진, 윤봉길의 이력서와 유서, 윤봉길의 선서문)



 



 



28일, 시라카와 대장과 우에다 중장의 사진을 구해 얼굴을 익히고 홍커우공원을 사진 답사하여 관병식 준비상황을 지켜봤습니다. 이어 김해산의 집에서 폭탄사용방법을 수차례 반복하며 익혔습니다.



 





4월 29일, 의거당일 아침 6시 30분경 의거당일 아침, 윤봉길은 김구의 부탁으로 김해산 집에서 마련한 고깃국으로 김구와 함께 마지막 식사를 했습니다. 식사를 마친후 윤봉길은 자신의 시계를 풀어 김구에게 바꾸자고 청했다."제 시계는 어제 선서식 후 선생님 말씀에 따라 6원을 주고 구입한 것인데, 선생님의 시계는 2원이므로, 저는 이제 1시간밖에 소용이 없습니다"라며 김구와 시계를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남은 잔돈까지 꺼내 김구의 손에 쥐어주고 차에 오르는 윤봉길에게 김구는 목멘소리로 "훗날 지하에서 만납시다"라고 말합니다. 김구는 후일 백범일지에"천하영웅 떠나가다"라고 표현했다. 





 





(백범일지)



 



여러분, 윤봉길의 투탄의거 장면을 보고싶다면 이영상을 한번 보여드리고 싶지만, 첨부할 때 용량을 초과했다며 첨부가 안되네요..ㅠ



 



 





홍커우공원의 장면입니다. 일본군이 이렇게나 많은데, 의거를 할 수가 있다니 대단하죠?



 





(건국공로훈장증)



 



그다음, 매헌시민의숲에서 운동을 했어요. 매헌시민의숲에서의 후기는 생생후기2에서 보면되요.



※이 기사에 나오는 모든 사진은 제가 찍은 사진이며, 외부사진은 없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1.15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을 다녀온 후기 잘 봤어요. 윤봉길 의사에 대해 이름을 많이 들어보았지만, 기념관 안에서 여러 역사적인 자료와 함께 자세하게 소개해 준 내용이 무척 의미 있었어요. 서울에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이 있다는 점도 아마 모르는 친구들도 있을 것 같아요. 수도권 지역에서 쉽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니 윤봉길 의사에 대해 직접 많은 자료를 기념관에서 보고 알게되면 무척 좋은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자세한 후기 잘 봤고, 생생후기 2탄도 기대할게요.

목록보기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