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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고래 상괭이

김나현 기자 레벨 5

2022.12.04

안녕하세요, 김나현 기자입니다.

오늘은 웃는 고래 '상괭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이미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돌고래 많이 닮았죠?

하지만 상괭이라고 하면 이름이 친근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 상괭이에 대해 본격적으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이름

상괭이는 '물빛에 광택이 난다' 하여 지어진 이름 입니다.

상괭이는 예로 부터 흔하게 발견되던 종이다 보니 지역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렸다고 합니다.

2. 모습

상괭이는 머리가 뭉툭하고 등지느러미가 없습니다.

일반적인 돌고래와 비교 하자면 앞으로 툭 튀어 나온 주둥이가 없고 둥근 앞머리 부분이 입과 직각을 이루고 있어 일반 돌고래와 겉모습이 다릅니다.

3. 종류

상괭이는 돌고래 같은 크기를 가졌지만 사실 고래목에 속합니다.

고래목 - 이빨고래아목 - 쇠돌고래과에 속하는 여섯종 중 하나 입니다.

4. 서식

상괭이는 2~3마리씩 보통 수심이 얕은 연안에 삽니다.

우리나라에는 주로 서해에 서식합니다.

상괭이 서식의 특이한 점은 바다 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륙의 많은 하천에도 분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상괭이가 하천에서 발견되었다는 기록은 과거에도 있습니다. 태종실록에 보면 " 큰 물고기 여섯 마리가 밀물을 타고 양천포로 들어왔다" 라는 기록이 있다 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준비한 기사는 끝입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점은 상괭이가 멸종 위기에 처했다는 것입니다ㅠ

이상으로 김나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04

정말 사진 속 상괭이가 웃고 있네요. ^^ 돌고래라고 생각했을 것 같은데 이름이 상괭이군요. 상괭이라는 동물에 대해 이름을 처음 들었는데요. 어떤 동물인지 특징을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정리해 주었어요. 그런데 혹시 이 상괭이를 소개하고 싶었던 이유가 있나요? 왜 소개하고 싶었는지 궁금하네요. 상괭이가 멸종 위기 동물이라고 하는 점은 무척 안타까워요. 그리고, 글을 쓸 때는 번호를 매겨서 정리하듯 쓰기 보다는 문장으로 연결하여 글 형식으로 쓰는 것이 좋답니다. 이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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