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 상어 메갈로돈이 멸종한 이유

2022.12.04

 





 



사진 출처:네이버



 



메갈로돈은 신생대 신제3기 플라이토세에 살았던 초대형 어류다. 메갈로돈은 몸길이 17m, 몸무게 25t이고, 먹이는 고래였다. 메갈로돈은 딱 봐도 생존에 유리할 것 같은데 멸종해서 미스테리였다.  하지만 거대 상어도 자연의 변화는 쉽게 이겨낼 수 없었다. 메갈로돈이 살던 플라이오세 바다는 플라이토세가 점점 다가오면서 살기가 어려워 졌다. 왜냐하면 메갈로돈 같은 난류성 물고기는 플라이토세의 빙하기를 견디기 매우 힘들었기 때문이다. 플라이토세가 되자 메갈로돈의 먹이인 지방이 많은 고래는 차가운 바다에 적응해서 얼어붙은 남극이나 북극으로 갔다. 하지만 난류성 어류인 메갈로돈은 따뜻한 적도 근처의 바다에서만 살 수 있게 됐다. 먹이인 고래가 사라지며 굶주려 모두 멸종 되었다. 역시 강력한 상어도 자연 앞에서는 약한 존재이니 인간인 나도  자연한테는 겸손해야 겠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성자:삼상초 2학년 고생물에 관심이 많은 박라온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07

고생물에 관심이 많군요. 몸길이가 무려 17m, 25톤이나 무게가 나가는 거대한 고래 메갈로돈에 대해 조사하고 써 주었어요. 혹시 메갈로돈에 대해 글을 쓰고 싶었던 이유가 있나요? 글의 앞부분에 어떻게 메갈로돈을 알게 되었는지, 또는 왜 친구들에게 메갈로돈에 대해 소개하고 싶었는지를 써 주어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고생물에 대해 알게된 게 생기면 글을 통해 또 소개해 주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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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추천해요! 
기사라고 하기에는 조금 짧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