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바다마법사의 바이오 레시피

2022.12.28

안녕하세요 정지원 기자입니다.



저는 지금부터 국립해양자원관에 6차 기획전인 바다마법사의 바이오 레시피에 관해 얘기해 볼려고 합니다



위 사진은 제가 직접 촬영하였습니다



일단 '바이오(Bio)'란 무엇일까요?



 



바이오란 생물을 활용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위에서 말한 바다마법사들은 이 레시피를 연구하는 사람이고요. 이 바이오 레시피는 마녀의 묘약처럼 동물로 사람을 변하게 하는 등의 효과는 없지만 바다 생물을 활용해서 병을 이겨내게 하거나 건강해지게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대표적인 예로 3개를 대보려고 합니다



 



1.투구게의 파란피 



 



약 4억5000만 년 전부터 살았다던 투구게는 독특한 면역체계를 가져서 수억년간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투구게는 몸속에 병균이 침투하면 혈액이 병균을 단단하게 응고시켜 감염을 막습니다. 투구게의 피는 푸른빛을 띠는데 백신과 같은 의약품을 제조할 때 세균 등 오염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2. 해조류의 미끈거리는 성분



 



다시마나 미역같은 해조류 표면을 만져보면 미끈거리는 점액질이 있습니다 이 점액질을 '후코이단'이라고 부르는데 이들은 물을 끌어들이는 성분인 황산기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때문에 보습력이 매우 높아서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3. 단단히 들러붙는 홍합 



 



바위와 같은 곳에 붙어사는 홍합은 젖은 표면이나 바다의 거센 파도에도 꿈쩍 않고 단단히 붙어있습니다 홍합의 껍데기에는 '족사'라고 불리는 털처럼 나있는 것이 나있고 이 족사에서 끈적거리는 풀이 분비됩니다 단백질 성분의 이 풀은 분비되자마자 금세 굳어버리고 덕분의 홍합은 물이 묻은 표면에도 잘 붙을 수 있습니다 과학자들은 이 단백질 성분을 이용해서 수술용 접착제나 지혈제로 개발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2.12.28

국립해양생물자원관-바다마법사의 바이오 레시피를 다녀온 후기 잘 봤어요. 전시에서 본 여러 바다 생물 중 인상적이었던 3가지를 소개해 주었네요. 생물에 대한 내용은 잘 알 수 있었는데요. 이 전시를 보면서 지원 친구는 어떤 생각을 했나요? 글의 마지막 부분에 전시를 통해 알게된 것이나 생각한 것을 정리하며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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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잘 읽었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