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람, 임옥상작가의 전시 국립현대미술관서울

2023.01.24

안녕하세요, 김나현 기자입니다.



저는 어제 (1.23) 서울에 있는 국립현대미술관에 방문하였는데요, 원래 만24세 이상 만65세 미만은 4000원인데 설연휴여서 부모님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최우람 [작은방주]



 



최우람 작가님께서는 1990년대 초부터 현재까지 기계생명체를 제작해 오셨다 합니다.



 [작은방주]의 모습입니다.



작은방주는 주위에 또다른 전시물과 함께 전시되어있는데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등대>,<천사>,<두 선장>등이있고 사진으로 볼 수 없는 작품으로는 <제임스웹>,<무한공간>등이 있습니다.



 



최우람 작가님의 또다른 작품으로는 <원탁>이 있습니다. 전시실 밖 복도 한가운데에 설치 되어있는데, 움직이는 시간도 따로 있습니다.



 



<원탁>은 위의 검은 새 하고도 함께 되어있는데, 원탁을 받치고 있는 것은 머리가 없는 사람 이라고 합니다. 원탁 위의 공은 사람의 머리이고요.



 



그들은 그것을 차지하고 싶어서 그것이 가까이 오면 일어서지만 그것은 더 멀어질 뿐입니다. 하지만 그것을 차지하고 싶지않아도 원탁에서 빠져 나올 수 없다고 합니다.



 



임옥상: 여기, 일어서는 땅



 



임옥상 작가님께서는 어렸을 때부터 땅의 흙을 갖고 놀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작품은 땅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흙을 이용한 작품입니다.



흙을 표현한 것이 아닌 작품 전체가 흙으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더욱더 작품이 멋졌습니다. 이 작품이 전시의 제목인<여기, 일어서는 땅>입니다.



모니터를 이용해 작품 설계 과정을 보았는데, 조각을 하나씩 만들어서 이어 붙여서 이런 거대한 작품이 만들어졌더라고요. <흙의 소리>라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 안이 뚫려있고 안에 들어가서 체험할 수 있었는데, 안에 들어가니 코고는 소리(?)가 났습니다. 아마 그 소리가 흙의 소리 인걸까요?



 



지금까지 국립현대미술관의 후기였습니다.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만 전시 하나하나가 굉장했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가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유명한 'MMCA 이건희 컬렉션 특별전 이중섭' 관람해 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예약해야 하는데 마감되서 저는 못봤어요ㅠ)



 



이상, 김나현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1.25

나현 친구, 명절 연휴를 이용해 국립현대미술관서울에서 전시 관람을 했군요. 두 작가의 작품을 보고 작품에 대한 소개와 느낌을 정리해 주었네요. 최우람, 임옥상 작가님이 어떤 분인지 좀 궁금했어요. 기사에서 작가님들에 대한 소개도 함께 있었다면 좀 더 작품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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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