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돌, 리돕스?

2023.02.01

위 사진에 있는 돌은 사막에 사는 살아 숨쉬는 돌, 리돕스입니다. 리돕스는 겉으로는 특이한 문향을 가진 돌이랑 비슷하지만, 사실은 식물인지는 몰랐죠?



리돕스는 덥고 건조한 사막에 삽니다. 그곳에서는 물이 부족하고, 비도 자주 안내리기 때문에 특이하게 생긴 식물들이 많습니다.



선인장, 바오바브 어디서 한번쯤 들어보신 식물이죠? 이들은 물을 저장 하기 위하여 줄기에 물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가시같은 잎이나 딱딱한 뿌리로 그 물을 지킵니다.



리돕스도 역시 그런 식물입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반으로 갈라진 돌같이 생긴 부분이 바로 잎입니다. 이들의 잎은 매우 두껍고 그 곳에 덕분에 물을 저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바오바브나 선인장과 다르게 그들에게는 위험한 무기가 없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자신을 지킬 수 있을까요?



사람들은 똑똑하기 때문에 리돕스와 평범한 돌의 차이를 알 수 있지만 동물들은 안타깝게도 그들의 차이를 알아볼 수 없습니다. 리돕스가 돌들 사이에 있으면 못 알아보고 그냥 가요. 동물의 뇌를 같고 있지도 않은 리돕스, 역시 신기하지 않나요?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2.02

정말 언뜻 보면 돌맹이처럼 보이네요. 찾아보니 리돕스라는 이름도 자갈이라는 뜻이 담겨있다고 해요. 리돕스라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특한 식물 소개 잘 봤어요. ^^

목록보기

댓글 9

와 신기하네여!!!

김지안 기자님, 죄송하지만 제가 쓴 기사와 좀 비슷하네요...?

제 착각이었을 수도 있으니 확인 부탁드립니다.

전체기사 중 {신기한 식물 Top 4}를 찾아보시면 되겠습니다.

돌이 살아있다니 정말 신기하네요!



저희 집에도 리톱스를 키우는데 약간 고래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ㅎㅎ

그러게요^^ 댓글 감사합니당~


유익한 기사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