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로봇, 현실로 나타나다!

2023.02.18

안녕하세요 한혜진 기자입니다.



이번에 제가 조사해온 것은 바로 '반려로봇'입니다.



점차 AI가 우리의 생활에 투입되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정에서 돌볼 수 있는 '반려로봇'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럼 반려로봇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저:https://blog.naver.com/leetamedia/222614357860



 



에일릭은 책상 위에 놓고 함께 할 수 있는 로봇입니다. 반려인과 상호 소통이 가능하며 에일릭 하나하나 저마다의 개성을 지니고 있어 반려인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교류형 로봇입니다.



이전에 소개되었던 로봇들에 비해 반려인과 보다 고차원적인 감정 교류가 가능합니다. 에일릭은 평안, 기쁨, 화남, 슬픔 등 4개의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표현과 반려인에 반응하는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에일릭의 머리와 배 그리고 바닥 부분은 터치 센서가 탑재되어 있는데 각 부분을 터치할 때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줍니다. 머리를 쓰다듬으면 좋아하고 배를 간지럽히면 크게 웃음을 터트리며 바닥을 문지르면 부끄러워 하는 것 처럼 실제 사람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로봇입니다.



 



 출저: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image&query=반려로봇+러봇&oquery=반려로봇+에일릭&tqi=h%2FuOasprvxsssKE2nhossssssFC-253681&nso=so%3Ar%2Ca%3Aall%2Cp%3Aall#imgId=image_sas%3Anews0250002965773_1106847948



 



일반적인 가정용 로봇은 인간의 역할을 대신하여, 사람이 좀 더 편하게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나 GROOVE X(그루브 엑스)가 개발한 러봇은 인간의 일을 전혀 도와주지 않습니다. 사실 도와주지 않는 정도가 아니라 방해가 될 정도입니다. 가정용 로봇에 어울리지 않는 말이지만, 실제로 러봇의 모든 행동은 사람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입니다. 그래서 도움이 되기보다는 방해가 된다는 말이 더 어울리는데요. 다시 말해, 인간을 위해 일을 할 유용한 로봇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힐링용 로봇일 뿐, 잘 하는 것은 없다는 겁니다.



그렇다면 우리에게 러봇은 왜 필요할까요? LOVE와 ROBOT의 합성어로 탄생한 로봇의 이름처럼 이 로봇의 모든 행동은 애착을 일으키도록 고안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가 로봇을 껴안으면, 안도의 기분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러봇은 사람처럼 체온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배터리를 통해 발행하는 열을 전달하는 것이지만, 사용자와 로봇 간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유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출저: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image&section=image&query=반려로봇%20모플린&res_fr=0&res_to=0&sm=tab_itg&color=&ccl=0&nso=so%3Ar%2Ca%3Aall%2Cp%3Aall&recent=0&datetype=0&startdate=0&enddate=0&gif=0&optStr=&nso_open=0&pq=반려로봇#imgId=image_sas%3Ablog105240252%7C7%7C222236676252_953272455



 



이 로봇은 '모플린'이라고 불리는 로봇입니다.



모플린은 단순히 움직이는 로봇의 역할만을 수행하는 것은 아니다. 인간과의 끊임없는 교류를 통해 어떤 행동을 취할지 스스로 학습하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다. 제조사에 따르면 모플린은 평상시(Normal) 상태를 포함해 9가지의 감정 상태를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 감정을 개발하고 표현할 수 있다. 또 센서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식해 꼭 인간으로부터 감정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환경으로부터도 감정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잠재적인 치료 보조 수단으로도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떤 소유자에 의해 어떻게 양육되느냐에 따라



'모플린'의 성향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제가 조사한 반려로봇에 대한 것은 여기까지입니다.



이 반려로봇들의 같은 점이 있는데요. 바로 '어떻게 돌봐주느냐에 따라서 성격이 변한다'입니다.



정말 사람을 돌보는 것 처럼 로봇을 돌봐주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여기까지, 이상입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2.19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요. 앞으로는 반려로봇을 키우는 사람의 수도 많아질 것 같네요. 반려로봇이 있다는 정도는 알고 있었지만, 반려로봇의 종류의 특징까지 꼼꼼하게 조사하고 잘 정리해 주었어요. 혜진 친구의 글 덕분에 반려로봇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었고, 어떤 반려로봇이 있는지, 또 반려로봇을 다룰 때 어떤 점을 잘 알고 있어야 하는지도 알 수 있었어요. 기사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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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반려로봇 사진이 너무 귀엽네요!!:)


반려로봇이 이렇게 많구나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집니다 갖고싶다

에일릭 갖고 싶네요

와우! 저도 반려로봇 갖고싶네요!

저도여!



우리집에있는 로봇이다

헐!!!!
부럽습니다.

헐!!!




귀여운데 방해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