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

2023.02.21





(이 글은 어린이과학동아에도 올려질 것입니다.)



오늘은 블랙홀에 대해서 알아볼 겁니다.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블랙홀은 풀리지 않은 수수께끼 입니다.



 



일단 블랙홀 안에선 시간이 멈춥니다.



중력이 강해지면 시간은 느려집니다.



 



그런데, 크기는 작고 중력을 크게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요?



 



백색 왜성의 한계 (견딜 수 있는 질량)는



태양 질량의 1.4배가 됐을 때입니다.



이를 찬드라스카르 한계라고 합니다.



 



중성자별의 한계는



이보다 조금 더 높은 태양의 두 배입니다.



이는 톨만-오펜하이머-폴코프 한계라고 합니다.



 



만약 그것을 넘어선다면 브랙홀이 되고



끝없는 중력붕괴



(중력에 의해서 다른 무거운 천체들이 부딪히는 것)



가 이뤄집니다.





갇혀 있는 중력과 함께 ...폭발한다고 말해야 되나요.



거의 폭발하는 수준으로 빛조차 빨아들입니다.



 





그리고 과학자들은 그 앞에 사건의 지평면이라는 것을 상상했습니다.



거기부터 시간이 멈추는 것이지요.



만일 불빛을 달고 블랙홀 속으로 들어간다면 그 불빛은 파장이 긴 빨간색으로 바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관점을 생각해 볼게요!



만일 우리가 우주인이라면 시간이 멈춘 것을 못 느낄 것입니다.



그저 블랙홀로 낙하하고 있다는 것만 알지요.



 



하지만 그것을 보는 우리는 느낍니다.



우주선이 마치 사건의 지평면에 붙은 채 안 움직이는 것 같고...볼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블랙홀이 좋은 점도 있습니다.



영화'인터스텔라'에서는 블랙홀에 같다 와 자신보다 더 늙어 버린 딸



이야기도 있는데,



 





 



그것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입니다.



그걸 선용하면 타임머신으로 블랙홀을 왔다갔다하며 미래를 볼 수도 있는 거지요!



(하지만 늙어서 죽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해 안 가지요.....



'시간이 멈춘다' 모델을 만들어보겠습니다.



내가 본 콘텐츠(책 사진을 찍은 것 같다.)에 나왔던 것입니다.



 



불빛이 1초마다 깜빡거리는 탐사선이 있습니다.



그 우주선이 블랙홀로 가면 갈수록 1초는 느려질 겁니다.



그리고 불빛도 점차 빨간색으로 변할 거고요.



 



하지만 탐사선에 타 있는



(실제로 탈 리는 없지만)



사람은 못 느낄 껍니다.



 



어쨌든 사건의 지평면에 도달한다면 불빛은 없어질 것입니다....



.....이해 대충 가지요?



 



이제 이 블랙홀에 관한 글을 끝내겠습니다.



 



(저는 인터스텔라를 본 적은 없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2.21

우주에서 일어나는 많은 현상들이 정말 신비롭죠. 오늘 블랙홀을 주제로 한 글을 써 주었네요. 블랙홀이 우선 정확히 어떤 개념인지부터 소개해 주는 게 필요할 것 같아요. 또 블랙홀 안에서 일어날 일들을 자신의 말로 설명한 점이 좋았어요. 그리고 영화 <인터스텔라>를 이용해 블랙홀을 설명한 점도 흥미로워요. 그런데 영화를 아마 보고 글을 썼다면 더 쓸 수 있는 이야기들이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 아무튼 어려운 주제인데 자신의 말로 이야기를 풀어 글을 완성한 점이 좋았습니다. 기사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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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유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