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사춘기는 나쁜 것 일까?
안녕하세요? 김나연 기자입니다.
오늘 저는 요즘 저의 고민인 사춘기를 주제로 기사를 써보려고 합니다.
혹시 여러분은 사춘기를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 사람은 사춘기를 어른에게 대들고 반항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사춘기를 아이들이 철드는 시기라고 생각해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사춘기가 좋다,나쁘다로 단정 지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사춘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려드리면 위 궁금증을 해결해 보겠습니다.
(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blogfiles.naver.net%2FMjAyMjA5MjBfMjIy%2FMDAxNjYzNjQ1MzAzMTgy.5I9R7TpSNigZ66wMRauDSXUTHTYqvqae-MAQ-4-3ewIg.deZ1wFusb02dGrN3q0aPLQsXo9vfWkHzSFRihHlM1Hog.JPEG.ok-mom%2F%25BB%25E7%25C3%25E1%25B1%25E23.jpg&type=sc960_832)
먼저 사춘기의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사춘기란 몸과 마음이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사춘기가 오면 여러 변화가 생기는데요.
첫번째. "몸의 변화" 입니다.
사춘기가 오면 남성과 여성에게 각기 다른 몸의 변화가 생기기 시작합니다.
바로 성호르몬이 많이 분비되어서 입니다.
성호르몬은 성장,발달 등을 담당하는 호르몬 입니다.
그래서 남성에게는 테스토스테론 이라는 성호르몬이, 여성에게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이라는 성호르몬이 특히 많이 분비됩니다.
이 호르몬 때문에 사춘기 시기때 남성은 근육과 뼈가 발달하고,키가 급격히 자라면 수염도 자랍니다. 또한 변성기를 겪으며 목소리가 굵어지게 됩니다.
여성은 어깨 폭이 좁아지고 골반이 넓어집니다. 피부밑 지방이 많아지고 유방이 발달해 생리를 시작하게 됩니다.
남성과 여성의 몸이 점차 달라지고 있죠?
그러면 지금부터는 두 번째, 감정 기복을 담당하는 호르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정기복을 담당하는 호르몬은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 입니다. 아이나 어른에 비해 사춘기 시기 때만 적게 나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가도 갑자기 나빠지는 변덕스러운 감정변화가 심합니다.
(출처: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post.phinf.naver.net%2FMjAyMjAzMTdfMjEy%2FMDAxNjQ3NTAyMDQwMjc2.h-6YP_4ewmCALBNdixyTQjPD8B2ZVeVNIWyYCnn96Dcg.8ZnahgJbbUlYFb2hqvJGsrRXMnMJjhCboZfFgraH8cog.PNG%2FIOfLB9buB97pjF662Tzc-swGDC1g.jpg&type=sc960_832)
지금까지 사춘기 시기 때 달라지는 갑작스러운 몸의 변화와 감정 호르몬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세번째, 사춘기 때의 뇌의 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사춘기에는 사고와 판단을 담당하는 이성의 뇌는 아직 자라고 있지만 감정의 뇌는 이미 거의 완성되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합니다. 그래서 사춘기 시기에 접어들면 판단을 하기보다는 본능적으로 느낌이나 직감같은 감정에 의존하여 상황에 알맞게 대처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떤 행동을 할 때 그 행동이 나에게 얼마나 좋은 결과를 가져올지를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 행동으로 인해서 지금 내 기분이 당장 어떤지를 따지게 됩니다. 사춘기 시기인 청소년들이 폭력적이고 우울증에 시달리는 것이 뇌의 작용과도 관계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사춘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러면 사춘기는 나쁜 것일까요? 아니면 좋은 것 일까요?
둘 다 아닙니다.
사춘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그것이 나쁘고 좋고를 따질 수 없는 것 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댓글로 남겨주세요.
여러분께 유익한 기사가 되길 바라겠습니다. 김나연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3.01
사춘기에 대해 고민하고 있군요. 나연 친구의 말대로 사춘기 하면 부모님과 자주 다투거나 반항을 하는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기도 한데요. 어린이에서 어른이 되어가는 중간의 과정이기 때문에 절대 옳다, 나쁘다로 말할 수 없는 것 같아요.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몸의 변화와 정서적인 변화 등을 겪으면서 혼란스럽거나 힘들 수 있을텐데요. 나연 친구의 말대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자연스럽게 지나갈 수 있으면 좋겠네요. 친구들이 관심 가질 만한 주제에 대해 나연 친구의 솔직한 마음을 잘 표현한 글이었어요.
유익하네요~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유익하게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사춘기에 대해서 잘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 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