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임은규 기자입니다. 

'0위' 시리즈를 올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못생긴 심해동물 7위를 쓸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제 주관적인 생각이며

다른분들과는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7위. 뱀파이어 오징어

(출처:https://thesciencelife.com/archives/3825)

파란색 눈은 심해에서 잘 보이기 위해 진화한 것입니다.

사실상 다리는 8개인데 꼭 오징어같이 보이네요!^-^

그래서 이 생물은 중립 입장에 있는 오징어랍니다!

다리 사이사이에 있는 얇은 막으로 움직이며 위쪽에 2개의 지느러미가 있답니다!

위험을 느끼면 심해에서는 검은 먹물이 통하지 않으니 형광빛 점액을 내뿜고 가시도 드러낸답니다!

6위.풍선장어

(출처:https://thesciencelife.com/archives/3825)

세부내용을 보면, 이 장어의 머리에 있는 것은 풍선 느낌이 나지만 움직이는 거 보면 아닙니다.

윗부분을 펄럭이면서 움직입니다.

지느러미가 있고 채찍처럼 긴 꼬리와 끝의 발광장치가 특징입니다.

심해생물의 마스코트입니다.

 

5위.아귀목 물고기

(출처:https://blog.naver.com/iamhogyun/70143253493)

‘아귀목'에 속하는 물고기입니다.

나중에 나타날 ‘바이퍼피쉬'도 아귀목입니다.

햇갈리지 마십시오.

4위.바이퍼피쉬

(출처:https://zrr.kr/pBgU)

​​​​​​이 동물은 입을 120도까지 벌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빨이 무려 6인치까지 자라는데 이것은 얼굴의 반 이상이여서

이빨(비율)이 가장 큰 동물로 기록됩니다.

그리고 바이퍼피쉬는 완벽한 낚시꾼입니다.

무려 배 쪽에 나란히 있는 등불과 앞의 낚시 등불, 그리고 입속에도 1350여개의 등불이 있어서 

물고기를 입속까지 끌여들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바이퍼피쉬는 독사고기라고도 합니다.

3위.아톨라 레이놀즈

(출처:​​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67763#home)

마치 미확인 비행물체를 연상시키는 이것은 아톨라에 자원봉사자 레이놀즈를 더한 이름으로,

아돌프 레이놀즈는 다른 아톨라족과는 다르게 

촉수가 없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다리가 매우 많습니다.

2위.은상어(유령상어)

​​

(출처:​​https://nownews.seoul.co.kr/news/newsView.php?id=20170613601021)

극희귀종으로 ‘살아 있는 화석’이라고도 불립니다.

그 이유는 백악기 전기부터 생존해왔기 때문입니다.

눈이 초록빛이고 앞에 있는 뾰족뾰족한 돌기는 생식기관이라고 추정됩니다.

이 모습이 꼭 유령같아서 ‘유령 상어'라고도 부릅니다.

눈 속이 비어 있는 느낌이 듭니다.

1위. 마귀상어

(출처:​​https://ko.wikipedia.org/wiki/%EB%A7%88%EA%B7%80%EC%83%81%EC%96%B4)

긴 코가 마귀같아서 마귀상어입니다.

사냥하고 먹을 때 턱관절이 튀어나옵니다.

그리고 수면 마귀상어 이미지를 보시면 몸이 빨간데,

심해에서는 멜라닌 세포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수압 차이 때문에 생긴 현상입니다.

0위.블롭피쉬

(출처:​​https://www.insight.co.kr/news/318245)

큰 코, 울상인 듯한 입

‘못생긴동물보호협회’가 못생긴 동물 1위로 블롭피쉬를 골랐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젤리처럼 된 것은 수면 위로 올라와 수압 차이 때문에 젤리처럼 펴진 것이지,

원래 심해에서는 이렇지는 않습니다.

이번에는 못생긴 동물 7위(0위 까지 더하면 8위)를 알아보았습니다.

임은규 기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