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알려주지 않는 태양의 미래.

2023.04.02

항성들은 보기에는 영원할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다. 모든 항성에는 끝이 있으며 그것은 태양도 마찬가지이다. 태양은 50억년후 광도가 급상승하며 K형 오렌지빛 준거성이 되며 이때의 분광형은 K2IV가 될것이다. 그 이후 수소핵융합이 폭주현상을 거치며 겉표면에서까지 수소핵융합이 일어나며 급팽창을 거치게 된다. 태양은 적색거성이 되지만 핵에서 헬륨핵융합이 점화되며 태양은 수축하게 된다. 이 수축과정에서 목성의 궤도에너지가 상실된다면 태양과 충돌해 태양 복사층에서 대폭발을 일으켜 태양의 질량을 상당수 상실시키고 태양은 광구와 대류층이 날아가며 복사층이 그대로 우주공간에 노출되며 강력한 자외선을 수 파섹 거리까지 뿜어내는 청색아왜성이 될 수 있다. 이 과정은 필연적으로 일어나며 이 과정에서 모든 행성과 소행성은 증발당한다. 태양은 다시 급팽창하며 점근거성 가지에 진입하고 3AU까지 커진다. 이 직후 열맥동으로 한쪽 표면이 대폭발을 일으켜 행성상성운이 형성되고 나머지 한 부분은 중심부로 떨어져 백색왜성이 되고 수조년에 걸쳐서 식게 되고 결국 흑색왜성이 된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2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태양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태양의 미래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에 대해 글을 써 주었네요. 항성이 영원할 것 같지만 끝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해요. 흥미로운 주제이지만, 친구들이 이해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단어도 많고, 내용도 어려워서 조금 아쉬워요. 누구나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조금 더 쉽게 써 준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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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태양이 불이 꺼지는 날에만 초점을 맞춰도 거대한 특집 기사가 나올 것 같아요!!!

태양도 대폭발을 일으키고, 이 때 강력한 자외선 노출과 모든 행성, 소행성이 증발당한다니 무서우면서도 신기하네요..!!

그때 태양의 상태는 중성자별과 비슷할 것입니다. 그 시기는 단 수 개월 동안밖에 지속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