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그래비트랙스에 대해서 (1/8개)

2023.04.02

안녕하세요. 박도윤 기자입니다.



오늘은 그래비트랙스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그래비트랙스는 육각형의 타일들을 이용해 트랙을 만드는 보드게임 입니다.



기본 색은 연두색과 흰색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기둥 타일은 회색입니다.



어린이 과학동아에 자주 나오다 보니 관심이 높아졌는데  마침 집에 스타터팩과 확장팩들이 많았습니다.



저희집에는 프로는 없고, 코어가 있습니다.



물론 프로가 구성물이 더 화려하고 비싸지만 충분히 집에서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여러가지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4시간 정도 쓴 것 같습니다. 그만큼 완성도는 높았죠!



가장 큰 건 스플래쉬에서 제대로 중앙에 맞아도 구슬 하나가 튕겨 나가지 않는다는 점인데 부품이 조금 부족해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제가 만든 코어 스타터+리프터 확장+트랜스퍼 확장+루핑 확장+터널 확장+집라인확장으로 만든 트랙이 있습니다.



시간을 짬짬이 내야 해서 3일(실제로는 약 4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아래는 동영상으로 촬영한 그래비트랙스로 만든 확장팩들의 활용을 소개합니다.





(위 동영상) 루핑 확장팩 



 





(위 동영상) 트랜스퍼 확장팩



 





(위 동영상) 코어 스타터에 있는 마그네틱 캐논



 





(위의 동영상) 집라인 확장팩



 



 



이 외에도 디퍼, 믹서, 해머,플랙스튜브, 빌딩, 트램펄린,스파이럴, 스쿠프, 브릿지, 플립, 점퍼, 캐터펄트, 팁튜브,



볼케이노,버티컬, 턴테이블 등등 많은 확장이 있습니다.



 



 



<코어와 프로의 차이점>을 소개하겠습니다. (왼쪽 사진: 코어 스타터, 오른쪽 사진: 프로 스타터)



기본은 코어입니다. 코어는 박스가 흰색, 프로는 박스가 검정색입니다.



코어에 있는 게 프로에 있지만, 프로에 있는 건 코어에 없는 게 있습니다.



 



프로 스타터에는 투명 벽, 베르누이 트랙 소, 커브 트랙 좌,우 ,발코니,2단 발코니 7칸 기둥, 7칸 터널 기둥 등의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특히 프로 '자이언트'에는 300개의 부품이 들어있는 '자이언트'한 프로 스타터입니다.



이 그래비트랙스에는 운동량 보존의 법칙, 에너지 보존의 법칙, 원심력의 원리 등의 과학 원리를 재미있게 만들며 배울수 있으니 집에서 여러분도 해 보시길 바랍니다.



 



만약 그래비트랙스가 없다!



그렇다면 그래비트랙스 앱을 설치해서 하면 됩니다. 다만 프로는 앱에서 2,700원을 내야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박도윤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2

요즘 친구들이 좋아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마트에서도 본 적이 있답니다. 그리비트랙스에 대해 자세하게 영상과 함께 소개해 주었네요. ^^ 4시간이 넘도록 만들기에 집중했다니 놀라워요. 이 놀이를 혹시 추천한다면 어떤 이유 때문에 추천하는지 직접 먼저 해본 사람이 전해주는 평가를 좀 더 자세하게 써 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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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오옷 그래비트랙스는 그야말로 과학원리가 숨어있는 놀이기구였군요!!!

저도 그래비트랙스에 대해 궁금했는데 저의 궁금증을 채워준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