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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4월 4일은 종이 안쓰는 날! (5/8개)
(미리캔버스로 본인 제작)
안녕하세요. 임소윤 기자입니다.
여러분, 혹시 4월 5일하면 떠오르시는 게 있으신가요? 혹시 4월 4일은요?
4월 5일 식목일은 잘 아실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4월 4일에도 환경기념일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네, 바로 4월 4일은 종이 안쓰는 날입니다.
오늘은 이 종이 안쓰는 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종이 안 쓰는 날은 국내 시민단체인 녹색연합이 4월 5일 식목일 하루 전인 2002년 4월 4일에 만들었습니다.
지금 우리의 종이 사용량은 어마어마합니다. 2000년 말 임업연구원은 우리나라 국민1인당 종이소비량은 153kg이라는 통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요즘에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며 플라스틱 대신 종이 빨대나 가방 같은 종이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종이의 사용량이 증가하면 나무도 줄어들 것입니다. 그래서 종이 안쓰는 날을 통해 소중한 자원인 나무로 만든 종이를 아끼고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자고 이 날을 만든 것이 아닐까요?
그렇다면 실천방법을 알아야겠죠?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그 중 몇 가지만 정리해 보겠습니다.
1. 이면지와 종이 꽉 채워 뒷면까지 사용하기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종이를 조금 사용하고 버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아직 쓰지 않은 그 부분들이 그냥 버려지는 셈이죠. 그러므로 종이를 꽉 채워, 뒷면까지 사용하거나 다 쓴 이면지를 사용하면 아깝게 버려질 종이를 구할 수 있습니다.
2.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출처: https://search.pstatic.net/common/?src=http%3A%2F%2Fshop1.phinf.naver.net%2F20230219_56%2F16767991626079tSfs_JPEG%2FB08Z7WLLHV_image1_ss.jpg&type=sc960_832
현재는 그래도 텀블러를 사용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정수기 옆에는 종이컵이 많이 비치되어 있죠. 한번 쓰고 쓰레기가 될 일회용 종이컵 대신 깨끗하게 씻어 몇 번이고 다시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텀블러는 쉽고 도움이 되는 종이 아끼기 방법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3. 휴지 대신 손수건 사용하기
출처:https://i.namu.wiki/i/9gIaK4FVHS6jHaPidKN7C8LSYzvPlvUahirZNZ5a41lkdL3oA_KaSBKu2s8LnfQ92ItaT-WT_nFbL-6HLymujXkURaxPH9wnLdriiC2XYUzYH-VhGNkDKRgxSm7hltRSrvXfDFHPOS5syogns839Zw.webp
휴지는 많이 볼 수 있는 종이 낭비 사례일 겁니다. 공중화장실에서 손을 씻으면 대부분 그곳에 비치되어 있는 핸드타월을 사용합니다. 또 몇 개씩 뽑아 쓰는 사람들도 적지 않죠. 하지만 손을 씻고 손수건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기 힘듭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손수건을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핸드타월이 쌓이고 쌓여 그 많은 것들이 결국 종이 쓰레기가 됩니다. 어쩌면 분리배출하기가 힘들지도 모르죠.
하지만 손수건을 사용한다면 어떨까요? 손수건을 사용해 물기를 닦으면 우리가 사용하는 양만큼의 핸드타월을 아낄 수 있습니다.
손수건 외에도 키친타월 대신 행주를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저의 기사는 여기까지입니다. 종이 안쓰는 날이 생소할 수도 있겠지만 우리 같이 종이 절약을 실천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04
종이를 쓰지 않는 날이 있군요. 종이가 워낙 흔하고 쉽게 구할 수 있다보니 종이를 아껴야 한다는 생각을 별로 하지 않고 살게 되는 것 같아요. 공부할 때, 그림을 그릴 때, 만들기를 할 때도 사용하는데요. 종이는 결국 나무에서 시작되어 오는 것이니까 종이를 아껴쓰는 운동을 4월에 해 보는 것 좋은 생각인 것 같네요. 이면지 활용하기, 종이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등과 같이 우리 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실천해 보길 바랄게요. ^^
알고 있지 않았는데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오늘이 종이 안 쓰는 날이군요!
소윤 기자님 덕분에 저도 오늘만큼은 종이 아끼기에 꼭 동참해야겠어요!
4월 4일이 종이 안 쓰는 날이라는 건 저도 처음 알았네요!!
주말에 분리수거를 하다보면, 택배 상자가 그렇게 많더라고요.
요즘은 재활용 보냉백도 많이들 쓰던데,
종이상자 줄이기, 출력 알뜰하게 하기 등 다양한 종이 아끼기 운동에 동참해야 겠네요!
종이 안 쓰는 날을 처음 알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소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