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최우수 기사상] 신민주 기자를 만나다! 우수 기사를 쓴 비결은요~

2014.04.11

 드디어 3월의 최우수 기사가 탄생했어요.

 


바로 서울 신암초 2학년 신민주 기자가 쓴  <마법 같은 책 조언서, 동네서점을 이용해야 하는 이유>랍니다.


 


동네서점의 이로운 점과 특징을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잘 관찰해서 표현한 것은 물론 서점 직원 인터뷰까지 해서 생생한 기사를 쓴 신민주 기자를 만나 기사를 잘 쓰는 비결에 대해 물어 보았어요. 그 비결이 뭔지 지금 바로 들어볼까요?


 


기자단 : 동네서점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


민주 : 우리 동네에는 제가 좋아하는 서점이 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큰 서점만 가더라고요. 그래서 동네서점의 좋은 점에 대해 알리면 사람들이 동네서점을 좀 더 이용하게 되지 않을까 하고 기사를 쓰게 됐답니다.


 


기자단 : 기사를 쓸 때 힘든 점은 없었나요?


민주 : 인터뷰를 할 때 왠지 부끄러서워 힘들었어요. 또 사교육에 대한 기사를 쓸 때는 주변 친구들의 설문조사를 했는데, 일일이 설명하고 설문을 받아야 해서 힘들었답니다. 하지만 한 번 해보고 나니까 다음엔 더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기자단 : 기사를 꼼꼼하게 잘 쓴 것 같아요. 비결이 있다면 친구들에게도 살짝 알려 주세요.


민주 : 일단 생각 나는 것을 말로 막 해요. 그런 다음 그 내용을 글로 쓰지요. 그리고 글을 저만의 편집장님이신 엄마께 보여 드려요. 그런 후에는 편집장님이 말씀해 주신 단점을  고쳐 나가는 거지요. 기사를 고칠 때 너무 어려워서 그만 두고 싶을 때도 많았어요. 하지만 완성된 기사를 올릴 때는 정말 뿌듯한 마음이 든답니다. 게다가 기사가 우수기사로 선정될 때면 하늘을 날아갈 듯하게 기분이 좋아져요.


 


기자단 : 앞으로 기획 중인 기사가 있나요?


민주 : 최근에 북촌한옥마을에서 한복에 금박으로 무늬를 입히는 체험을 했어요. 이 내용을 기사로 쓸 예정이에요. 또 지니움에서 역사토론을 한 내용도 기사로 쓰려고 하고 있답니다. 다음 기사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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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저도 그런 체험을 하고 싶은데 레벨이1이라서.....
와...정말 잘하셨어요. 짱~!!
와! 멋져요! 축하합니다. *^^*
대단해요^^
정말 대단해요~ 멋져요~
올!~^^중요!
우와~ 대단해요!
설문조사 꽤 어려워보이는데 저도 한번 도전해봐야겠어요^^
비결이 그거군요!~ 참고 해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