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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버블티에 대해 알아봅시다! (11/8개)
여러분, 혹시 버블티를 즐겨 드시나요? 버블티는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인데요. 저 역시 버블티를 좋아한답니다.
출처: 공차 홈페이지
오늘은 버블티와 버블티의 유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버블티는 카사바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다양한 종류의 재료를 넣어서 만든 음료수에 첨가한 음료를 일컫는 총칭입니다.
혹시 버블티의 ‘버블’이 어디에서 온 건지 아시나요? 많은 분들이 버블티의 동그란 펄 때문이라고 생각하실 듯한데 사실 버블티를 만들 때 생기는 거품 때문에 버블티란 이름이 생겼다고 해요.
버블티는 대만에서 만들어진 음료입니다. 그중에서도 버블티를 만들었다는 곳은 두 곳이 있는데 대남(台南, 타이난) 지역에서 시작한 한린(翰林, Hanlin)과 대중(台中, 타이중) 지역에서 시작한 춘수당(春水堂, Chun Shui Tang)입니다.
첫 번째로 한린 찻집에서는 전통적인 타피오카인 하얀색 펜위한을 이용해 차음료를 만들었고 펄이 진주를 닮았다 해 진주 밀크티가 생겼습니다. 그 후 펄이 검은색으로 바뀌어 타피오카가 되었습니다.
두 번째, 춘수당 찻집의 류한지는 일본에서 뜨거운 커피를 아이스커피로 만드는 과정을 보고 이것을 차에 적용시켰다고 합니다. 뜨거운 홍차에 설탕과 얼음을 넣고 칵테일 셰이커를 이용해 흔들면 거품이 많이 생겼고 직원이 타피오카 푸딩을 넣자 큰 인기를 끌어 버블티가 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버블티의 묘미라고 할 수 있는 타피오카 펄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요?
출처: https://blog.naver.com/biridia/222832259252
타피오카는 열대 지방에 나는 카사바의 뿌리줄기를 자르고 즙을 추출해 갈아 만듭니다.
(카사바)
출처: https://blog.naver.com/interpret8418/223011447161
타피오카 펄은 타피오카 녹말이 마르기 전에 천주머니에 넣어 흔들어서 생긴 3~5mm의 동글동글한 알갱이를 말합니다. 그 모습이 진주같아 펄(pearl, 진주)란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제가 소개해드리는 버블티는 여기까지인데요, 기사가 어떠셨나요? 이번 기사를 통해서 버블티에 대해 더 알아가는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12
말랑말랑 촉감 때문에 씹는 재미가 있죠. 버블티의 재료 타피오 펄에 대해 자세히 소개해 주었네요. 맛있게 마시면서도 어떻게 만든 건지 궁금한 친구드링 많이 있었을 것 같아요. 타피오카 펄에 대해 자료를 충분히 조사하고 잘 정리해 소개해 주었네요. ^^
버블티를 만들 때 생기는 거품 때문에 버블티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었네요~ 버블티의 재료도 알고 먹으면 맛도 두 배! 다른 친구들도 아주 궁금했을것 같아요. 잘 조사해주어 고맙습니다! :)
저도 동그란 펄 때문에 버블티라고 부르는 줄 알았어요~!
버블티에 대해 새로운 정보를 많이 알아갑니다^^
버블티는 동그란 타피오카 펄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 아니었군요.
그런데 전 펄의 영양 성분이라던가, 소화가 잘 안되는 이유 등이 궁금했는데 그런 내용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어요.
버블티를 먹으면 엄청 배가 부르잖아요.
그 이유도 알려주면 좋겠어요.
후속 기사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