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팝콘플래닛 기자 오수현입니다.

4월은 봄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온 달인 만큼, 식목일과 지구의 날 등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포항시 육아 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하는

[함께 그린( GREEN) 탄소중립 모종나누기 행사] 에 참여하게 되었는데요,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사는 장량동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유아가 있는 가정에 모종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저는 제 동생이름으로 모종을 신청하여 대신 받아왔습니다. 

모종을 담은 이 비닐은 생분해성 비닐이라, 땅에 묻으면 빨리 분해되어 환경에 덜 해롭다고 합니다. 

종이에 적혀있는 탄소중립이라는 말이 궁금해서 좀 더 조사해 보았습니다. 

지금부터 탄소 중립이 무엇인지, 생활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남은 온실가스는 흡수 또는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 (ZERO)가 되는 개념입니다.

생활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실천 하나.  비닐 봉투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 일회용품 대신 텀블러 사용,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받기

실천 둘.  귀찮아하지 말고 분리수거는 꼼꼼히 하기,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 셋.   반려식물 키우기, 나만의 미니텃밭 만들기

나의 반려식물을 키우고 미니텃밭을 만들기 위해 받아온 모종을 화분에 옮겨심었습니다. 

방울토마토, 딸기와 오이 모종입니다. 이 화분도 생분해성 화분이라 흙속에 그대로 함께 묻으면 된다고 합니다.

 받아온 모종들을 화분에 옮겨심었습니다.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탄소중립 모종나누기 행사에 참여하여 나만의 반려식물을 심고 미니텃밭을 만든 이야기였습니다. 

여러분도 4월 지구의 달을 맞이하여 가정에서 나만의 미니텃밭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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