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이 춤추는 국립대구과학관

2016.08.03

  국립대구과학관(Daegu national science museum) ⬆



안녕하세요 저는 기자, 이지윤이라고 합니다. 날씨가 너무 더운 요즘 여러분들은 어디에 다녀오셨나요? 저는 국립대구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



과학관에 가보니 여러 체험과 만지고 듣고 볼 수 있는 오감으로(미각 제외) 느낄 수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조형예술가인 버나드 지통 박사가 제작한 전시품이 있었어요. 중앙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크기의 물시계로,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징이랍니다.





과학관의 1층은 어린이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어린이관이 있었습니다. 저의 동생은 어린이관을 보자 무척 좋아했습니다. 왜냐고요? 과학관에는 재미없는 것만 있을 줄 알았는데 동생이 좋아할 만한 공간이 있다고 좋아했죠. 어린이관은 음식이 소화되는 경로와 과정을 관찰하고 소화 과정에 따른 각 장기의 특징을 감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전시품이 있어요. 각각의 한약 재료를 잘 보고 알맞은 한약재 카드를 약탕기에 넣으면 경옥고, 쌍화탕, 평위산 등 대표적인 한약에 대한 효능과 제조법의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2층으로 올라가니 과학기술과 산업에 대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제일 먼저 라이프 코스터라는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친환경 녹색에너지를 통해 모아진 에너지에 의해 롤링볼이 발사되어 운행하는 작동 체험 전시품이 반겨주었습니다. 그로부터 방사광을 이용해서 원자나 분자 구조를 분석할 수 있는 초대형 현미경과 같은 장비인 방사광 가속기, 오한 의학 기기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은 것은..... 로봇이 춤추는 장면!



 





 



처음에 여러 제스쳐로 자기 소개를 하고 노래 3곡을 틀고 춤을 추었죠. 중간의 내 앞에 있었던 로봇이 넘어졌는데 혼자 일어나기도 했는데 정말 놀라웠어요. 다른 사람들도 놀라웠는지 여기저기서 찰칵 찰칵 사진을 찍었어요. 이것 외에도 4D영상관, 천체투영관이 있고, 무엇보다 물놀이도 할 수 있으니 여름에 가기 딱 좋은 것 같네요.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면 테크로노대로6길 20(상리 588)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영업일은 매일 9:30-17:30에 끝나며 1월 1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니 여러분도 방학 때 가 보시기 바랍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03

글만 읽어도 과학관이 얼마나 재미있는지 알 것 같아요. 넘어졌을 때 혼자 일어나는 로봇이 참 신기해요. 물놀이도 할 수 있다니 여름방학에 가면 정말 좋겠네요. 독자들이 찾아갈 수 있도록 대구과학관의 위치와 관람 시간을 적어준 점이 좋아요.

제목을 영어로 ‘Daegu National Science Museum'이라고만하면 독자들이 무엇에 대한 기사인지 추측하기 힘들어요. 그러니 ’로봇이 춤추는 국립대구과학관‘이라고 하면 어떨까요?

다음 문장들은 조사가 맞도록 고쳤어요.

[그리고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조형예술가인 버나드 지통 박사가 제작한 전시품 세계 최대의 크기의 물시계인 중앙홀 상징 전시품 물시계도 있었죠.] → [그리고 프랑스의 물리학자이자 조형예술가인 버나드 지통 박사가 제작한 전시품이 있었어요. 중앙홀에 위치한 세계 최대 크기의 물시계로, 국립대구과학관의 상징이랍니다.]

[효능과 제조법의 설명이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 [효능과 제조법의 설명을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3개 곡의 틀고 춤을 추었죠] → [노래 3곡을 틀고 춤을 추었죠]

이외에도 다듬은 부분은 밑줄을 그어 표시했으니 확인해 보세요. 문장이 길어서 끊은 부분도 있고, 같은 뜻이지만 문맥상 더 자연스러운 단어로 바꾼 부분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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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저도 국립대구박물관을 꼭 가고싶어요~^^
오호! 정말 신기하네요. 로봇이 스스로 일어나고 춤을 춘다는 사실을 읽고 로봇이 머지않아 생활에 스며들 것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했어요. 저도 이번 방학에 꼭 가봐야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세하 기자님 안녕하세요?
답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기사를 쓰면서 걱정도하고 기대도 했는데 칭찬을 해주셔서 정말 기쁘네요.
비록 기사를 쓴지 한 달체 않됬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