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챌린지]배색 잘하는 법(1/8개)
그림을 그리다 보면 색감이 어색하고 원하던대로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색을 아무리 바꿔봐도 눈에 띄게 좋아지지도 않고요,그래서 배색은 어떻게 해야 좋은지 이번 기사에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1.한색과 난색,중성색
색중에서도 적극적인 느낌의 빨간 계열을 한색이라고 하고(빨간색,주황색,노란색 등),차분한 느낌의 파란 계열을 난색이라고 하며(파란색,청록색 등)함께 쓰는 색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평범한 색들을 중성색이라고 합니다.난색은 역동적인그림에,난색은 차분한 그림에 어울립니다.
2.인접색조화
색상환에서 서로 가까이 있는 색들을 인접색이라고합니다!인접색들은 서로 잘 어울리기 때문에 가장 흔하게 사용할 수있고,중성색과 함께 활용하기 좋은 효과입니다.개인적으로 너무 비슷한 인접색보다는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계열의 인접색(ex.빨간색 분홍색)이 더 다채로워보인다고 생각합니다.
3.보색대비
색상환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색의 관계를 보색관계라고 합니다.보색관계인 색상은 서로 각각의 색상을 강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그렇지만 너무 있는 그대로의 보색을 사용한다면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어서 보색의 인접색을 활용하기도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인접색조화와 보색대비의 관해서만 다루었지만 배색을 잘하려면 그것 외에 더 많은 공부를 해야 한다고생각합니다.그리고 그 공부에 제 기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음 기사에서 보겠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4.19
색깔 배합에 대한 원리를 소개해 주었네요. 색깔을 섞을 때에도 나름의 원리와 방법이 있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 다만, 오늘의 내용이 원리를 다룬 것이라 조금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었는데요, 생활 속에서 찾을 수 있는 배색의 원리 활용 사례 같은 게 있다면 함께 소개해 주면 좀 더 쉽게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배색은 감이 타고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공부하면 최소한 똥손은 벗어날 수 있겠군요!ㅎㅎ
정인기자님의 더 많은 꿀팁 기대할게요^^
색의 배합에 대한 기본적인 원리를 설명해 주었네요.
스토리콘에서 작업하는 친구들은 물론 그림을 그릴 때 많은 친구들이 참고할만한 기사인 것 같네요.
이 기사를 조금 더 발전시켜 실전편도 제작해 주면 어떨까 싶어요!!!
후속 기사를 기다릴게요~!!
오 저도 배색을 못 하는데 한 번 이 내용을 생각해 보며 색을 입혀봐야 겠어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