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우해인 기자입니다.

오늘은 저번주 일요일에 갔던 조류 탐사에 참여했는데

기사로 남길려고 합니다! 

 

조류 탐사는 6월 25일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한 현장탐사입니다.  탐사는 창경궁에서 진행됬습니다!

 

제가 먼저  소개할 새는 '파랑새'입니다.

여러분은 보통 파랑새를 들으면 파란색일 거라고 생각이 들지 않나요?  저는 당연히 파란색인줄 알았지만

거의 검은색에 가까운 짙은 남색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사진과 같이 부리가 완전한 빨간색이라고 합니다. 제가 본 새중 가장 이쁜 새는 역시

파랑새네요!!

이건 연구원님이 찍어주신 겁니다!

 

 

그럼 보통 생각하는 파란색을 띄는 새는 무엇일까요?

우리가 생각하는 파란색 새는 '파란 딱새'입니다.

파란 딱새는 2021년 12월 12일에 서울 한복판에서

딱 한번 발견되었다고 전해져 있습니다. 아마 파란 딱새가 길을 읽어서 볼 수있었던 것 같네요! 저도 한번 보고 싶네요!

 (출처:www.hani.co.kr)

이번에 소개할 새는 '방울새'입니다.

원래는 좀 노란 황토빛 색깔을 띄는데 사진으로는 거의 참새와 같은 색으로 보이죠.

크기는 참새처럼 작고 참새과 되새과의 텃새입니다.

동영상 소리도 자세히 들은면 방울 소리가 들려요!

소리가 정말 예쁘지 않나요?

 

 

 

이번에는 '대륙검은지빠귀'를 소개해 볼겁니다.

이 소개에 메인은 이 새보다는 사실 둥지입니다!

밑에 사진을 보시면 대륙검은지빠귀 사진말고 또 다른

사진이 하나더 있는데요. 그게 바로 대륙검은지빠귀에

둥지입니다.  뾰족 튀어나온 게있는데 그 긴게 다 둥지는

아니고요. 끝에 살짝만 둥지입니다!  둥지도 처음보고

새도 처음 봤네요! 독특한 둥지예요!

끝에 살짝 둥근 부분 보이시나요?

 

 

그 다음은 새가 아니고 연구원님이 말씀해주신 새가

먹은 걸로 추정되는 사슴벌레 시체입니다.

여러분은 밑에 사진을 보고 새가 먹었을 것 같다고

생각한 이유를 아시겠나요?  이유는 보통 대표적으로는

고양이와 새가 나왔죠. 하지만 모두 이유는 말하지 못했는데요.

지금 사진을 보면 사슴벌레의 딱딱한 부분만 남아있는데

이것은 고양이가 먹었던 새가 먹었던 똑같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증거는 고양이가 이 부분을 먹었으면

딱딱해서 남은 시체가 엉망이 되어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사진을 보면 대체적으로 깔끔하게 남아있죠?

그래서 새가 먹은 것이 맞을 거예요!  그리고

시체를 보니 살짝 징그럽기도 하고 이런 경우로

어떤 동물이 먹었는지 추측할 수있는 방법이 있는 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딱다구리가 만든 구멍입니다.

어떤 딱다구리가 뚫은 건지는 잘모르겠지만 아마

창경궁에 많이 출몰하는 아물쇠딱다구리또는

오색딱다구리 일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지금보는

이 구멍은 이미 딱다구리가 떠나 더 작아진

구멍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개미들이 구멍을 뚤으고

있어요!   저는 이렇게 개미가 구멍을 뚫는 것을

처음봐서 너무 신기했습니다!

 

 

이번에 조류 현장탐에서 처음보는 새들도 많았고

신기한 것도 많았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네요!!

 

지금까지 조류 현장탐사에 갔던 후기를 기사로 써봤습니다!

봐주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그럼 다음 기사로

만나 뵐게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