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이번에 서울랜드 출동기자단에 뽑혀서 처음으로 기자단으로 체험을 하게 되었어요~. 

전날부터 너무 설레여서 잠을 못잤는데~ 오전에는 비가 온다는 이야기 때문에 걱정이었거든요~하지만 날씨는 중요하지 않아요! 가서 여러 기자단 친구들을 만나서 체험한다는 생각에 더 좋았거든요.

가자마자 먼저 섬머워터워스 '워터팝'이 진행이 되고 있었어요.

우비를 입고 고글을 쓰고 물총을 쏘며 얼마나 즐겁게 놀았는지 모르겠어요~.제가 좀 늦게 가서 어떤 친구들이 기자단 친구인지 몰랐지만 딱 보니 알겠더라구요~ 신나는 음악과 물이 계속 쏟아져 나와서 날씨가 더웠는데 정말 시원했어요~

신나게 물총놀이를 하고 보니 옷이 다 젖었더라구요! 그래도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옷 젖은것도 몰랐답니다.

물총놀이 후에 공룡들이 있는 쥬라기랜드에 갔어요~

입구에 들어가는데 공룡알도 보이고 공룡이 살고 있는 곳으로 온 기분이었어요.티라노사우스 공룡들이 있었는데 깜짝놀랬네요.

책에서만 보았던 공룡들이 소리내며 살아 움직이는거 같아 조금은 무서웠지만 신기하고 즐거운 경험이었답니다.

화석발굴체험을 할수 있는 곳도 있어서 체험도 해보고 너무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앨리스 원더하우스 체험을 했어요.

전 앨리스 동화책 속에 집같았어요~위아래로 기울어져 있는 집이며 방안이 거울로 되어있어서 미로찾기처럼 나가야 하는 곳도 있고 마치 앨리스가 된 기분으로 체험을 했는데 더 많이 하지 못해 아쉬었습니다.

드뎌 마지막으로 애니멀킹덤이라는 공연을 관람을 하였습니다.

시간이 조금 남아 선생님께서 맛있는 음료수도 사주시고 공연을 관람하러 들어갔습니다.

사파이어숲 이라는 곳에서 사자와 미아라는 소녀와 이야기 인데 

여러 동물들이 나오는 뮤지컬이어서 너무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오늘 기자단 친구들과 같이 해서 너무 즐거웠어요.

그냥 가기 아쉬워서 같이 체험한 동생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기구를 타고 저녁 늦게 헤어졌습니다.

오늘 정말 즐거워서 잊지 못할 것 같아요.

다음에 또 체험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