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김소율 기자입니다. 

여러분은 '우리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인공위성을 아시나요?

바로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위성입니다. 이 인공위성을 1호부터 3호까지 성공시킨 대한민국 과학기술 유공자가 최순달 교수입니다. 

출처:포토뉴스

최순달 교수님은 과학기술 불모지에서 대한민국을 인공위성과 통신강국으로 이끌어낸 선구자입니다. 

TDX개발주도와 1가구 1전화 시대를 연 분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를 위성분야에서 선진국과 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 

우리별 1호를 날려 세계 22번째 위성보유국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최순달 교수님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졸업 후 외국으로 나가 버클리대에서 석사학위를, 스탠포드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열심히 노력해 박사가 된 교수님이 참 멋있지 않은가요?

그리고 NASA 제트추진 연구소에서 우주선 통신장치 개발 책임자로 근무하다가 '유치과학자'로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1992년에 1호를 발사시키고, 1993년에 2호를, 1999년에 3호를 발사시켰습니다. 핵심은 이 우리별 1~3호를 모두 성공적으로 발사를 하였다는 것인데요, 이렇게 인공위성을 모두 발사시키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최순달 교수님은 성공을 했기에 인공위성의 아버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최순달 교수님은 1931년 6월20일에 태어나 2014년 10월18일에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저는 이번에 기사를 작성하며 최순달 교수님의 업적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기계쪽에 관심이 있는 저의 꿈을 더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박사님의 노력을 본받고 싶습니다. 

이상 김소율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