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 예술가, 김영모 작가님을 우연히 만나다

2016.08.12

1. 무명 금속 예술가를 만나다



저는 이번 여름방학 여행을 떠나는 중에 우연히 신기한 곳이 있어 한번 들러 보았습니다. 입구에는 단순한 금속으로 만든 프로펠러 등이 있었는데 안으로 들어가 보니 깡통 로봇, 고철로 만든 곤충, 악어, 지네 등이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정말 탄성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특히 주전자를 뒤집어 깡통 로봇을 만든 건 정말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았습니다.



 



2. 용, 우리나라, 그리고 옛날 도시락



이곳을 둘러보니 나사와 체인, 여러 가지 부품을 재활용하여 만든 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장난 톱니바퀴로 만든 우리나라 지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미완성품이였으며 울릉도, 독도, 제주도를 안 만들었다고 하였습니다. 보니 옛날 도시락 슈우퍼 보이, 꽃초롱 메리, 은하철도 999 등 여러가지 옛날 도시락도 있었습니다.



 



3. 홍천에 터를 잡은 김영모 작가님



작품을 만들고 계신 분은 김영모 작가님입니다. 이곳을 만드는데 든 돈은 정확히 알 수 없다고 하셨고 현재까지 만드는데 걸린 시간은 무려 10년이었답니다. 현재까지 약 500개의 작품을 만드셨고, 주소는 홍천군 화촌면 굴운리입니다. 홍천에서 인제로 가는 국도 변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직은 개방되지 않았고, 10년 뒤 카페나 박물관으로 바꾼다고 하였습니다. 나중에 멋진 곳이 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16.08.15

우연히 지나간 곳에서 멋진 작가님과 작품들을 만났군요! 신기한 경험인 것 같아요. 기자님의 소원처럼 작가님의 일터가 멋진 곳이 되길 기대해요.

제목은 기사를 요약하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작가님의 이름을 넣어주는 것이 좋겠어요. ‘무명 금속 공예가를 만나다’를 ‘금속 예술가, 김영모 작가님을 우연히 만나다’로 수정합니다.

기사의 내용에 따라 1,2,3번 소제목을 붙인 것은 좋아요. 그런데 앞과 뒤에 서론과 결론이 있으면 더 좋았을 거예요. 처음에 ‘누구나 미술 시간에 철사 공예를 한 번쯤 해 보았을 거예요. 그러한 창작을 업으로 삼은 멋진 금속 공예가를 만났답니다.’처럼요. 그리고 ‘3. 정보’라고만 하면 밋밋한 것 같아서 ‘3. 홍천에 터를 잡은 김영모 작가님’이라고 고쳤어요.

이외에 다듬은 부분은 줄을 그어 표시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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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홍천에 그런곳이 있는 줄 정말 몰랐어요~가봐야겠어요^^
네~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우와~~우연히 찾은 곳이 보물섬 같네요.^^ 지민기자 기사 보고, 저도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홍천에 가면 꼭 들러볼께요.^^
맞아요! 보물섬 같았어요.
우연한 만남이라 더 멋져요!
아~네.댓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