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챌린지] 우리 하늘을 연구한 천문학자, 이원철박사님

2023.07.30

안녕하세요~ 조관호 기자입니다.



저는 이번에, 우리나라 과학기술유공자이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천문학자분들중 한분이신 이원철 박사님을 모셔봤는데요~



유일한 기사가되면 좋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원철 국립중앙관상대 초대대장(1896~1963))



여러분 조선시대의 홍대용, 이순지, 장영실은 보통 대부분 아실텐데, 이원철박사님은 아마 모르시는분들이 꽤? 많을텐데요,



그래서 제가 조사해왔습니다~



우선, 이원철 박사님은 1896년~1960년을 살아오신 천문학자입니다. 구한말에 태어나셔서 한학을 배우시다가 신식 학교에 다니셨는데요, 특히 이원철 박사님은 교수가 못푸는 문제도 풀면서 수학재능이 엄청났다고 합니다.



그시대인 식민지 한국은 과학의 위력을 가장 비참한 방식으로 실감해야 했죠. 그렇지만 식민과 해방, 전쟁과 분단이 초래한 암담한 시기마다 이원철박사님은 한국 과학의 갈피를 이끄는 별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원철은 천재라 하리만치 독창성이 있어 수천 년 동안 정예의 과학을 가지고도 수백의 세계 천문학도가 찾지 못하던 유명한 별 한 개를 역학의 힘을 통하여 발견하였다. 이에 대해 천문학자들은 놀라 마지않아서 그 별 이름을 ‘원철성’이라고 칭한다고 한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이원철 (대한민국 과학기술유공자 백과))

- 1929년 12월에 발간한 『삼천리』잡지에 실린 내용인데요, 당시 최첨단 연구에 속한 이원철의 논문을 이해하지 못해 ‘원철성’을 발견했다고 잘못 알리고 있는것을 보실수 있어요. 



이원철은 우수한 성적으로 수물과를 졸업했지만, 3.1운동으로 졸업식은 못받고 졸업장만 받았습니다.



졸업후, 연희전문학교 (현.연세대학교)에서 수학물리과에서 박사학위를 따고, 1945년 조선학술원 착립회원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원철박사님은 연희전문(현.연세대)의 교수로 부임해서 수학과 물리학, 천문학 등 여러 강좌를 담당했습니다. . 당시 유일한 과학교육 기관이었던 연희전문학교(현.연세대학교)는 몇 년 동안 졸업생을 배출하지 못할 정도로 운영이 위태했는데, 1920년대 중반부터 이원철을 필두로 유학을 떠났던 수물과 졸업생들이 학교로 돌아오면서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주요업적을 정리해보면



천문학사 최초의 영어논문 '한국천문학사(Korean Astronomy)' 발표하였고,

일제 하에 서울YMCA를 통해 과학 보급 운동 전개,

한국 최초 굴절망원경 설치로 천문 교육 및 연구 활성화 기여를 하셨습니다.



진짜 우리나라를 위해 업적을 남기신분들이 정말 많고, 대단하시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2017년, 이원철 박사님이 국가과학기술유공자로 등록되었다고 해요!!



그럼, 마지막 정리영상은 아래에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럼, 이상 조관호 기자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7.30

과학자 챌린지에서 처음으로 소개된 분인 것 같아요. 천문학자 이원철 박사님에 대한 소개와 영상 잘 봤어요. 박사님의 연구 내용이 다소 어렵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구한말 시대적으로 참 어려운 때인데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과학자가 있었다는 게 무척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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