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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채원 기자 입니다.

오늘은 나비박사 석주명을 소개하겠습니다.

나비박사 석주명은 어릴때 비둘기와 다른 동물을 키울만큼 동물을 엄청나게 좋아했습니다.

학교에서의 석주명 머리속에는 온통 동물들과 놀 생각 밖에 없었습니다.

어느날 석주명은 성적표를 보고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석주명이 전교 꼴지여서 그랬습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공부만 했습니다.

석주명은 나이를 좀 먹고 나서 일본에서 공부를 했습니다. 그중에 석주명은 곤충시간을 가장 좋아했습니다. 그 때 석주명은 시간이 지나 오카자마 긴지 선생에게 한반도의 나비를 조사해보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석주명은 나비를 조사하게 되었고 더 시간이 지나 영국 왕립 학회에서 책을 써달라고 편지가 왔습니다. 석주명에게 한국산 나비에 대한 논문 집필을 요청했습니다.

석주명은 한국으로 돌아와 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석주명은 학교 숙제로 나비 한마리씩 잡아오는 숙제를 내곤 했습니다. 그래서 한번에 많은 나비를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 나비연구가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학교를 그만둔 이후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유롭게 나비 채집 및 연구를 하던 석주명은 1946년 9월 미군정하의 과학박물관 동물학부장으로 임명되어 연구를 계속하였으나 6.25 전쟁 중이던 1950년 10월 총탄에 맞아 사망하였습니다.

석주명은 나비 연구가로 유명하지만 우리말에 대한 사랑도 큰 연구자였습니다. 우리말에 대한 지식과 애정은 우리말 나비 이름 짓기로 이어져 순수한 우리말의 나비 이름들은 대부분 석주명이 지어준 이름들입니다.

석주명이 나비를 엄청 사랑했다는 것을 사랑으로 느꼈습니다.

이상 강채원 기자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