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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챌린지) 한국 로봇의 아버지, 변증남 박사님
안녕하세요, 이윤슬 기자입니다.
오늘은 변증남 박사님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변증남 박사님께서는 '로봇' 에 힘쓰신 분이십니다.
그럼 박사님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변증남 박사님께서는 1943년에 7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나셨습니다.
가족들은 박사님께서 검사가 되시기를 원했지만 고등학교 영어 선생님을 통해 공학자의 길을 걷게 되십니다.
1966년 박사님께서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시고, '아이오와대' 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신 뒤,
연구에 몰두하셨습니다.
그렇게 1975년 박사님께서는 박사학위를 취득하시고, 1977년 KAIST 에 부임하셨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도 박사님께서는 제어공학도로서 모든 것을 제어공학으로 제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더 이상 아니었죠.
1978년, 박사님께서는 한국과학재단으로부터 산업용 로봇에 관한 제어시스템 연구를 제안 받으셨고, 수락하셨다고 합니다.
이 연구 과정에서 박사님께서는 '카이젬' 이라는 로봇 매니퓰레이터를 개발하셨습니다.
이 매니퓰레이터는 공작기계용 피가공물을 탈부착, 운반하는 데 활용하도록 개발된 로봇이었고,
박사님께서 개발하신 카이젬이 출시되자 국내 언론에서는 최초의 국산 산업용 로봇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고 합니다.
카이젬의 개발을 계기로 박사님께서는 본격적으로 로봇 공학의 길을 걸어가시게 되셨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비산업용 로봇에도 관심을 보이시고, 카이젬 이후 박사님께서는 4각 보행 로봇 '센토' '카이저' 를 연이어 개발하셨습니다.
박사님께서는 정말 로봇을 사랑하시는 분이라고 믿을 수 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박사님께서는 장애인들을 위한 보조 로봇 개발에 집중하기 시작하셨고,
1990년대 초부터 청각장애인들을 위한 수화 로봇, 카메라를 이용한 수화인식 시스템 연구 등을 진행하셨습니다.
1997년에는 휠체어 장착용 로봇 팔인 '카레스' 를 개발하시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로도 박사님께서는 1999년 인간 친화 복지 로봇시스템 연구센터를 설립하시고,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지능형 주거 공간, 보조 로봇 연구 등을 진행하셨습니다.
이렇게 박사님께서는 로봇을 매우 많이 발명하시고, 연구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대한민국의 발전에 매우 많은 도움을 주셨죠.
이런 노력 덕분에 박사님께서는 상을 많이 받으셨다고 합니다.
하지만 변증남 박사님께서는 2017년 2월 23일에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이렇게 변증남 박사님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역시 본받을 점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박사님의 어떤 점을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도 꿈을 박사님처럼 마음껏 펼쳐보세요.
이상, 이윤슬 기자였습니다.
다음에 더 유익한 기사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1
어린이 친구들 중에 로봇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을텐데요. 오늘 윤슬 친구가 로봇 과학자 변증남 박사님에 대해 소개를 해주었네요. 변증남 박사님이 어떤 로봇을 개발하셨고, 어떤 연구를 하셨는지 연구 내용에 대해 꼼꼼하게 조사하고 소개해 주었어요. 챌린지를 통해 정말 국내에 훌륭하신 과학자가 많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
유익한 정보네요.
정보가 보기쉽게 나타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