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 면역의 세포들

2023.08.04

 



안녕하세요? 정다연 기자입니다. 면역계가 있기에 우리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고, 병에 걸리고서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선천 면역의 세포들에 관해 설명하겠습니다.





출처: 쿠르츠게작트 보체 영상 유튜브 캡처



감염 시 보체가 제일 먼저 발동하게 됩니다. 보체란 단백질로 만들어진 물질입니다. 보체는 외부 병원체가 침투하면 활성화가 됩니다. 그러나 3초 이내에 병원체에 착지하지 못한다면 체내 속의 물 분저에 의해 무력화 됩니다. 만일 C3 보체 단백질 분자가 세균에게 착지하면 깊게 박은 후, 다시 C3a와 C3b로 나뉩니다. 그러면서 도미노같이a가 b를, b가 c를 활성화시키는 연쇄 반응이 일어나게 됩니다. 보체는 여러가지 결합으로 세균의 세포막에 깊게고정시켜 출혈이 일어나 죽게 하거나, 무력화 시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세포 밖으로 나온 상태에 달라붙습니다. 그냥 냅둬도 대식세포가 잡아먹을 텐데, 왜 보체는 이런 과정을 거치는 것 일까요? 병원체의 겉 표면은 매우매끈거려서 대식 세포가 잡아먹기 불편합니다. 그러기에 보체는 ‘옵소닌화‘라는 과정을 거칩니다. 그러면 대식세포가 병원체를 잡아먹기 더 수월해집니다.



 





출처: 본인



대식세포란 말 그대로 병원체를 잡아먹는 일을 합니다. 병원체가 체내에 들어오면, 세포들은 INFs(인터페론)을보냅니다. 그러면 림프관 속 림프 안에 있는 단핵구가 그 신호를 받고 나옵니다. 이 때 림프관 밖으로 나온 단핵구가 모세혈관을 통해 혈류내 들어오면 대식세포로 전환됩니다. 대식세포는 일반 세포보다 더 큰 크기의 세포입니다. 대식세포의 신호를 받으면 호중구가 오는데, 이 때 호중구는 독성화학물질인 NETs를 뿌립니다. 이 그물에 잡힌 병원체는 죽거나 무력화됩니다. 호중구의 NETs는 병원체말고도 다른 일반 세포까지 공격하기에 생성된지 몇알 후에는 자살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호중구들은 자신의 DNA를 독성물질같이 뿌려서 병원체들을 공격합니다. NK cell은 자신의 단백질이 뭐가 만들어지고 있는지 보여주는 일종의 창인 MHC분자가 없는 세포들에게 자살 명령을 내립니다. MHC 분자를 보여주지 않는다는 것은 그 세포가 암세포이거나, 감염된 세포임을 나타냅니다. 



 



이제 한 가지 새포가 남았는데요, 수지상세포는 선천 면역과 후천 면역으로 이끄는 역활을 합니다. 병원체의 표본을 채집한 뒤, 혈류에서 림프관으로 이동합니다. 그러면서 림프관 속의 B cell과 표본의 단백질을 2번 결합하면 이제 후천 면역계로 넘어갑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선천 면역계의 세포에 관해 다뤘는대요, 유악한 기사가 되었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정다연 기자였습니다.


글쓰기 평가어린이과학동아 기자2023.08.05

선천 면역의 세포에 대해 설명하는 글인데요. 내용이 많이 어렵네요. 어른이 읽어도 이해하기 힘든 전문적인 용어들이 많아서 읽기가 어려웠어요. 좀 더 많은 친구들이 면역의 원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쉬운 표현으로 글을 써 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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