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과학동아&수학동아 기사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윤슬 기자입니다.

저는 명예기자 친구들, 그리고 기자의 체험 친구들과 함께 목인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그럼 제가 목인 박물관에 가서 어떤 재미있는 일들을 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진은 목인 박물관을 찍은 사진인데요, 벌써 여러가지 석상들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 목인 박물관은 꽤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관리자님들이 저희를 픽업해 주셨습니다.

차를 타고 올라가면서 주변을 봤는데, 경사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저희를 픽업해주신 어린이 과학동아, 수학동아 관리자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목인 박물관에 도착한 저는 박물관 내부를 둘러보았습니다.

한 방에는 여러 액자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방 분위기는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여러분은 이해인 수녀님을 잘 아시나요?

이 방은 이해인 수녀님에 대해 정보가 담겨있습니다.

사진에는 다 담지 못하였지만 뒤쪽에도 보시면 이해인 수녀님에 대해 더 자세히 이해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저는 3학년 때 선생님께서 이해인 수녀님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이셔서 이해인 수녀님께 제가 쓴 시도 보내곤 하였습니다.

이해인 수녀님께서는 여러 동화책도 내셨으니, 꼭 읽어보세요!

여러분, 이제 지금부터 저는 여러분들께 여러가지 석상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문인석 입니다.

문인석은 관모를 쓰고 있고, 손에는 홀을 쥐고 있습니다.

( 여기서 잠깐! - 홀이란 무엇인가요? 조선 시대에, 벼슬아치가 임금을 만날 때에 손에 쥐던 물건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옛날에는 임금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무인석입니다.

문인석은 머리에 투구를 쓰고 있고, 갑옷을 입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너스 퀴즈! 문인석이 손에 쥔 것이 홀이었다면 무인석이 손에 쥔 것은? #힌트! 장군)

#댓글에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무인석은 돌아가신 분의 영혼을 잘 지켜야 한다는 임무를 받았답니다.

마지막으로 동자석입니다.

동자석은 쌍계 (양갈래 머리) 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돌아가신 분의 시중을 들라는 역할을 했답니다.

(보너스! 제주도의 동자석은 모습이 조금 다르답니다!)

자, 이렇게 3가지 석상들에 대해 알려 드렸습니다.

여러분은 이 석상들 중에서 어떤 석상이 가장 마음에 드시나요?

형태 (생김새, 모양) 에 따라서 이름이 다른 석상들, 전 다 매력적이고, 하나하나 멋진 것 같네요.

그럼 마지막으로 매우 매우 쉬운 퀴즈 하나만 내겠습니다.

퀴즈! 제가 소개한 석상들은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정답은 댓글에 달아주세요!

이제 그러면 본격적으로 제가 체험한 것들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석상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메인의 화산 폭발 실험을 하였습니다.

제가 화산 폭발 실험을 한 순서를 간단하게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커피 흙을 트레이에 쏟는다.

2. 트레이에 쏟은 흙에 물을 조금씩 부으며 반죽을 하고, 

화산 모양으로 잡아준다.

3. 완성된 산 모양에 분화구처럼 가운데에 구멍을 판다.

4. 판 구멍에 베이킹 소다(?) 를 넣는다. (빨간색 색소 필요!) # 박물관 체험에서 주신 베이킹 소다(?) 는 색소와  이미 섞인 뒤였어요!

6. 분화구 속으로 물을 천천히... 천천히 따르면 콸콸! 부글부글 진짜 화산처럼 폭발이 일어난다.

7.  화산 완성! 화산 폭발 실험 끝!

{집에서도 커피 흙 대신 점토나 클레이를 사용하여 실험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 방식으로 화산 폭발 실험도 마쳤는데요, 이제 화산 폭발 실험 속에 꼭꼭 숨은 과학 원리를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는 화산 폭발 실험의 과학 원리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럼 바로 과학 원리를 찾아볼까요?

먼저 화산이란 땅속에 있는 가스, 마그마 따위가 지각의 터진 틈을 통하여 지표로 분출하여 생긴 산을 말합니다.

(참고로 불 화 , 메 산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화산 폭발 실험 원리는 구연산 ➕️ 탄산수소나트륨= 중화 반응을 통해 이산화탄소가 발생하여 우리가 화산 폭발 실험을 할 때 부글부글 폭발이 일어나는 것처럼 보이는것 같습니다.

이제 화산을 통해 생겨나는 암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암석이란 지각을 이루는 단단한 바윗덩어리 입니다. 

화산을 통해 생겨나는 대표적인 암석으로는 현무암과 화강암이 있지요. 

그럼 현무암과 화강암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현무암은 어두운색이고, 화산 밖에서 빠르게 식어 광물알갱이가 자랄 시간이 없었습니다.

따라서 현무암의 광물 알갱이는 작습니다.

다음으로 화강암은 현무암과 반대로 밝은색이고, 땅 속에서 천천히 식어서 당연히 광물 알갱이가 자랄 시간이 많았겠죠?

그래서 화강암은 광물 알갱이가 큽니다.

(보너스! 응회암도 빼먹지 말라구~ 응회암은 화산이 폭발하면서 화산재와 화산탄이 상승하였다가 땅 위를 흐르는 용암과 만나 함께 퇴적된 암석입니다.)

이렇게 암석은 생성위치에 따라 이름이 붙여집니다.

여러분들, 한 번 목인 박물관에 다녀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이상, 이윤슬 기자였습니다.

저의 기사를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